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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기이야기]

합주실지기가 전하는 통기타 이야기~(바디-1)

안녕하세요~ 여유로운 토요일 아침에 인사드리는 밴드연습실 합주실지기 더사운즈스튜디오지기입니다. 


더사운즈스튜디오는 밴드연습실 합주실 대여, 어쿠스틱 기타 레슨, 통기타 학원, 보컬 강습, 우쿨렐레 교육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참 많은 악기이야기를 했는데요~ 일렉기타, 베이스기타, 드럼, 그리고 악기이야기 폴더는 아닌 걸로 기억하지만 건반이야기도 꽤 했습니다.^^

하지만 오늘부터는 좀 더 접근하기 쉬운 악기에 대한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바로바로바로 통기타~!!



무슨 말이 필요하겠습니까? 단언컨데 통기타는 가장 완벽한 악기지요~ 사람 상체 정도되는 크기에 구성품이라고는 나무통과 6개의 쇠줄로 되어있지만, 다 갖추어진 완벽한 사운드를 내주니까요^^ 그것이 통기타의 매력이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통기타는 일렉기타보다 더~!! 바디 모양에 따라 사운드 차이가 많이 납니다. 당연한 것이겠죠~ "통"으로 소리를 내는 것이니까요~ 아무래도 바디모양에 따른 구분이 더욱 더 필요할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부터 그 바디에 따른 소리에 대해서 찬찬히 알아보려 합니다.^^


1. 드레드넛 바디

드레드넛 바디는 따롤 사진을 첨부하지는 않겠습니다.ㅎ; 왜냐하면 ㅋ 위에 있는 것이 바로 드레드넛바디이기 때문이죠~!

영어로는 "Dreadnought"라고 하죠~ 보통 기타 모델명에 대문자로 D가 들어가있으면 이 바디입니다^^ 

1920년대에 마틴에서 개발된 바디형태인데요~ 아무래도 통기타의 기본적인 바디형태라 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 바디형태라는 것은 저음역, 중음역, 고음역에 모두 무난한 사운드를 내서 어떤 형태의 연주든지 가능하다는 뜻입니다.

하지만, 점보 바디 다음으로 큰 형태이기 때문에 여자분들에게는 잘 추천되지 않는 형태이기도 하죠..ㅎㅎ;



2. 점보바디

점보바디는 저렇게 생겼습니다~ 드레드넛에 비해서 위와 아래가 좀 더 볼록하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그래서 울림이 정말 크고 우렁차죠~ 점보바디는 1936년에 깁슨에 의해 개발된 바디입니다. 하튼 깁슨은 정말 힘을 상징하는 회사군요..ㅎㅎ;

하지만, 아무래도 울림이 크다보니 섬세하고 디테일한 연주로는 잘 안 쓰이구요~ 반주용으로 많이 애용되는 바디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비교적 좀 큰 사이즈의 바디들을 알아보았는데요~ 다음시간에는 좀 더 작은 바디들을 살펴보면서 통기타에 세계에 좀 더 깊이 들어가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밴드연습실 합주실 더사운즈스튜디오는 여러분의 음악 생활을 응원합니다.


아이폰 합주실 어플리케이션 "종로합주실"도 잊지 말아주세요^^


내일 뵙겠습니다~!! 그 때 까지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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