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들어본 스케일에 대한 이야기

안녕하세요. 홍대도 강남도 아닌 종로 낙원상가에 위치한 최적의 밴드연습실, 합주실 더사운즈스튜디오의 이야기꾼 더사운즈스튜디오지기입니다.

더사운즈스튜디오는 밴드연습실. 합주실뿐만 아니라 어쿠스틱기타 레슨, 통기타 학원, 우쿨렐레 교육에도 열심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스케일. 음계. 그것은 단순히 도레미파솔라시도라는 개념이 아니라 음의 체계를 구성하면서 다른 음악이론들의 기초를 쌓는 것이기 때문에 상당히 중요한 개념입니다.

위에 있는 그림은 우리가 기초적으로 알아야하는 메이져와 마이너음계입니다. 그럼 다른 스케일들을 한 번 설명해드리겠습니다.

홀톤 스케일

홀톤 스케일은 온음으로만 이루어진 스케일을 이야기합니다. 원래 스케일은 음과 음 사이가 온음이냐 반음이냐에 따라 그 구성이 달라지게 됩니다.

만약 C홀톤 스케일이라고 한다면 C,D,E,F#,G#,A#,C라는 음계가 나옵니다. 홀톤 스케일은 온음으로만 이루어져 있어서 그런지 상당히 오묘한 느낌이 나죠.

크로메틱 스케일

크로메틱 스케일은 홀톤 스케일의 반대개념입니다. 반음으로만 구성된 스케일이죠. 피아노로 치면 기준음에서 계속 한건반씩 올라가는 것입니다. 결국 모든음이 크로메틱 스케일의 구성음이 되는 것이죠. 튜닝기에서 Mode 설정을 할 때 "C"를 본적이 있나요? 바로 크로메틱(Chromatic)을 의미하는 것인데요, 이것은 모든음을 감지한다는 뜻입니다. 

음악을 하나하나 알아가는 재미가 있는 종로 낙원상가 4층. 

이제 그곳에서 기타와 노래를 제대로 배워보지 않으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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