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좋냐로 슬래쉬코드의 원리를 제대로 알아봅시다.

안녕하세요. 홍대도 강남도 아닌 종로 낙원상가에 위치한 최적의 밴드연습실 합주실 더사운즈스튜디오의 이야기꾼 더사운즈스튜디오지기입니다.

더사운즈스튜디오는 밴드연습실 합주실뿐만 아니라 어쿠스틱기타 레슨, 통기타 학원, 보컬 강습, 우쿨렐레 교육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통기타에 매력을 느끼시는 분들이시라면 10cm의 음악도 많이 들어보셨겠죠? "봄이 좋냐"로 다시 한 번 대중들의 사랑을 확인한 그룹이기도 하죠.

경쾌하고 발랄한 통기타 사운드가 매우 일품인 곡이기도 합니다.

이곡 전주에 등장하는 코드가 바로 F/G코드인데요. 이렇게 "/"기호를 쓰는 코드를 슬래쉬코드라고 합니다. 근음. 즉 가장 낮은음 코드를 특별히 지정해주어야 할 때 쓰이는 코드죠. F/G의 운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그럼 이런 운지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순서대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F코드는 이렇게 운지합니다. 이것은 F/G로 잡으려면 두개의 손가락을 옮겨야 합니다. 그게 바로 이 두개의 손가락인데요

오른쪽이 검지이고 왼쪽이 약지입니다. 검지손가락은 위 사진처럼 넥 전체를 잡는 것이 아니라 밑의 두줄(1,2번줄)을 잡고 약지 손가락은 한줄 위인 6번줄 3번프렛을 잡으면 F가 F/G로 변하는 것입니다. 이런 순서로 완성된 운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이때 약지손가락이 확실하게 6번줄을 잡아주어야 제대로된 소리가 나게 됩니다.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죠.

조금만 신경쓰면 제대로 배울 수 있습니다.

기타 그리고 노래를 배울 수 있는 공간. 그곳이 바로 낙원상가 4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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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3039-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