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말아요 스트로크를 좀 더 쉽게 쳐봅시다.

안녕하세요. 홍대도 강남도 아닌 종로 낙원상가에 위치한 최적의 밴드연습실 합주실 더사운즈스튜디오의 이야기꾼 더사운즈스튜디오지기입니다.

더사운즈스튜디오는 밴드연습실 합주실뿐만 아니라 어쿠스틱기타 레슨, 통기타 학원, 보컬 레슨, 우쿨렐레 교육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걱정말아요라는 곡을 아시죠? 최근 복면가왕에서 하현우가 불러 더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곡이기도 합니다.

심플한 곡구조와 공감력 좋은 가사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죠.

오늘은 이 곡의 스트로크를 좀 더 쉽게 연주하는 방법을 배워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걱정말아요 악보의 일부입니다. G장조 계열의 코드들은 운지가 어렵지 않습니다. 이때 약간 막히는 부분이 있죠?

바로 Bm/D와 C#m7(♭5)일 것입니다. 생긴 것이 특이해서 어떻게 연주해야 할지 좀 막막하시다구요? 그럼 하나하나 알아볼까요?

Bm코드는 바레코드로서 꽤 잡기 어려운 코드입니다.

이것이 Bm의 운지입니다. 보시다시피 검지손가락으로 2번 프렛을 전체적으로 감싸야하기 때문에 잡기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약간의 요령을 섞으면 Bm/D를 좀 더 쉽게 잡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줄을 딱 하나만 잡으면 됩니다. 그리고 스트로크를 할 때 밑에 4줄만 소리가 나게 하면 되는 것이죠. (3번줄이 G이기는 하지만 스케일상 불협은 나지 않으므로 크게 상관은 없습니다.) 이렇게 잡으면 훨씬 쉽겠죠?

이제 C#m7(♭5)를 잡아볼까요?

운지가 그렇게 어렵지는 않죠? 변형코드라는 것이 보기가 어려워서 그렇지 운지가 이렇게 쉬운 경우가 꽤 많습니다. 

어떤가요? 약간의 바꿈을 통해 쉬운 운지로 더 좋은 소리를 얻을 수 있습니다.

기타와 노래에 대한 팁은 무궁무진합니다.

낙원상가 4층에서 제대로 배워보지 않으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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