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와 당신 스트로크

안녕하세요. 홍대도 강남도 아닌 종로 낙원상가에 위치한 최적의 밴드연습실 합주실 더사운즈스튜디오의 이야기꾼 더사운즈스튜디오지기입니다. 더사운즈스튜디오는 어쿠스틱기타 레슨, 통기타 학원, 보컬 레슨, 우쿨렐레 교육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비와 당신.

비교적 쉬운 운지와 박자로 통기타 레슨의 예시곡으로 많이 쓰이고 있는 곡입니다. 각 코드를 운지할 때 유의할 점을 짚어가며 설명을 이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건 연주 샘플입니다.

이곡은 6개의 코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G,D,Em,B7,C,D7이죠.

한코드 한코드 간단하지만 핵심을 짚어서 설명해드리면 다음과 같습니다.

G코드

6번줄의 근음을 내어주는 코드로 일반코드 중에 소리를 내기 가장 쉽습니다. 검지, 중지, 약지로 잡는 방법과 중지, 약지, 새끼로 잡는 방법이 있는데 이런 코드 흐름의 경우 중지, 약지, 새끼로 잡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D코드

소리를 내는 것이 생각보다 쉽지 않은 D코드는 엄지손가락이 다음과 같이 위의 줄을 뮤트해주면서 4번줄(밑에서 4번째)이 가장 낮은 소리가 나도록 잡아야 합니다. 

Em코드

가장 쉬운 코드 중 하나입니다. 6번줄을 근음으로 쓰기 때문에 스트로크의 특별한 섬세함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운지하는 손가락도 2개뿐이죠.

B7코드

B코드의 일반운지와 다른 방법으로 잡는 B7코드는 손가락 4개가 쓰여 어렵게 느끼기 쉽겠지만 오히려 이런 코드가 잡기 쉽습니다. 검지손가락을 제대로 잡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C코드

바레 코드를 제외한 코드 중에서 제대로 된 소리를 내기 가장 어려운 것이 C코드입니다. 5번줄이 근음이고 검지손가락 운지가 특히 어렵기 때문이죠.

D7코드

이곡은 그냥 D코드를 써도 무방하지만 C코드에서 연결되는 경우 D7으로 잡는 것이 운지가 더 편합니다. D코드처럼 엄지손가락으로 맨위 2줄을 뮤트하여 4번줄이 근음소리가 나도록 하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한포인트 한포인트 알아가는 것이 기타의 맛입니다. 음악이 맛이구요. 종로 낙원상가에서 그 맛을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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