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ust in the wind 쓰리핑거즈 주법 연주하기

안녕하세요. 홍대도 강남도 아닌 종로 낙원상가에 위치한 최적의 밴드연습실 합주실 더사운즈스튜디오의 이야기꾼 더사운즈스튜디오지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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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핑거즈. 이 말을 많이 들어보셨나요? Dust in the wind라는 노래를 아시나요? 기타를 좀 더 잘치고 싶어하시는 분들이 관심이 많은 주법입니다.

이런 연주를 쓰리핑거즈라고 합니다.

쓰리핑거즈는 말 그대로 3개의 손가락을 씁니다. 엄지, 검지, 중지를 쓰죠. 이때 세손가락의 역할이 다르다는 것에 유의해야 합니다.

엄지는 근음. 즉 낮은음을 칩니다. C코드의 경우에 C음을 친다는 의미죠.

나머지 검지와 중지손가락은 꾸밈음을 연주하게 됩니다.

Dust in the wind의 첫 두마디입니다. 동그라미로 표시해놓은 곳이 바로 "근음"입니다. 여기를 엄지로 연주하는 것이죠.

나머지 음은 중지손가락과 검지손가락을 번갈아가면서 연주하게 됩니다. 이렇게 쓰리핑거즈가 완성되는 것이죠.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하자면 나머지 음들은 세개씩 끊어서 중지-검지-중지의 순으로 연주하게 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손가락 간의 역할분담입니다.

글과 그림만으로 기타를 배우는 것은 분명 한계가 있습니다. 전문 강사님의 세심한 지도와 함께 여러분의 악기실력, 노래실력이 더욱 성장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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