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식호흡 그리고 고음

안녕하세요. 홍대도 강남도 아닌 종로 낙원상가에 위치한 최적의 밴드연습실 합주실 더사운즈스튜디오의 이야기꾼 더사운즈스튜디오지기입니다.

더사운즈스튜디오는 밴드연습실 합주실 대여, 어쿠스틱 기타 레슨, 통기타 학원, 보컬 강습, 우쿨렐레 교육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노래는 고음이 전부가 아니다~!" 그렇습니다. 맞는 말이긴 합니다. 하지만 화려한 고음 테크닉을 구사하는 사람의 노래에 더욱 끌리는 것도 사실입니다.

일반적으로 대중가요들은 고음을 소화할 수 있는 사람들에게 유리하기도 하고, 그 높은음에서 듣는 분들의 감정동요가 있는 것도 사실이죠.

"그렇다면 고음은 어떻게 연습해야 할까요?"

고음은 어떻게 낼 수 있는 것일까요? 고음을 낸다는 것은 성대가 긴장하여 얇은 형태로 되는 것을 이야기합니다.

결국 성대가 압축된 형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진동의 긴장감이 커지고 횟수가 많아지게 되면 성대에 무리가 갈 수 있습니다. 운동선수들이 근육에 무리가 가서 질환이 생기는 것과 같은 이치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결국 고음에 대한 것은 "고음을 내는 성대의 부담감을 어떻게 줄여줄 것인가?"의 문제로 맞추어집니다.

그렇다면 그 방법을 알아볼까요?

1. 복식호흡을 하라

목소리를 낸다는 것은 호흡을 뱉는다는 것을 이야기합니다. 이것은 우리가 내는 소리의 크기와 관련이 있습니다. 숨을 많이 담을수록 큰 소리를 내는 것에 유리한데 숨을 많이 담는 호흡이 복식호흡인 것입니다. 즉 복식호흡은 흉식호흡보다 여러모로 유리한 면이 있습니다.

2. 턱을 당겨라

턱을 당기라는 것은 몸에 힘을 빼기 위한 방법입니다. 고음을 낸다는 것은 성대에 부담이 가기 때문에 몸에 힘이 들어가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잘못된 습관입니다. 힘이 들어가야 할 때 목에 힘을 빼는 연습을 하려면 의식적으로 턱을 당기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3. 광대를 올리고 눈썹을 치켜 세워라.

성대의 진동을 돕기 위해서는 성대의 진동공간을 확보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성대가 늘어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한 것이죠. 그 방법이 광대뼈를 올리고 눈썹을 치켜세우는 것입니다. 전체적으로 성대가 진동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해주는 것이 목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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