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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기이야기]

합주실지기가 전하는 기타 이야기(음향목-5)

안녕하세요~ 합주실을 아시는 모든 밴드여러분~! 10월 25일 금요일에 인사드리는 밴드연습실 합주실지기 더사운즈스튜디오지기입니다.


홍대도~ 강남도 아닌 종로 낙원상가에 있는 최적의 음악공간이죠~^^


더사운즈스튜디오는 밴드연습실 합주실 대여, 어쿠스틱 기타 레슨, 통기타 학원, 보컬 강습, 우쿨렐레 교육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어느덧 다섯번째가 되어버린 더사운즈스튜디오의 음향목이야기~! 나무와 소리의 상관관계에 대해 알아보는 유익한 시간~! 또~! 시작해보겠습니다~!


 


14. 베이스우드(Basswood)

베이스우드 목재의 특징은 큰 특징이 없다는 것입니다. 사실 음향목에서 이러한 점은 강점으로 작용할 수 있죠~

목재 자체의 특성이 강하지 않기 때문에 이펙터 등의 소리를 무난하게 먹일 수 있다는 점입니다. 흰도화지라고 해야 할까요?

너무 무르지 않으면서도 가벼우며, 울림이 먹먹해서 메이플과 같이 소리가 선명한 목재와 밸런스를 맞춰서 제작되기도 합니다.




15. 부빙가(Bubinga)

보통 베이스기타에 쓰이는 목재로 정말 단단하고 정말 무거운 목재로 알려져 있습니다. (소문에는 나무라기 보다는 거의 돌에 가깝다는 말도 있죠..ㅎ;;) 중저음이 풍부하면서도 상당히 개성있는 톤을 낸다고 하지만 워낙 무겁기 때문에 기타리스트에게 부담을 주기도 합니다. 




16. 패덕(Padauk)

패덕의 경우도 브라질리언 로즈우드처럼 벌목금지령이 내려져 상당히 고가에 거래되는 나무입니다. 무겁고 단단해서 하이톤의 건조한 사운드를 내어줍니다. (텔레캐스터 정도를 상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음이 명확하고 어택감이 좋지만, 이미 그 자리는 메이플이나 애쉬가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패덕은 나무 그 자체로 쓰기보다는 기름을 추출하여 피니쉬재료로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홍대는 꽉찼고 강남이 멀다면 찾아오게 되는 낙원상가 합주실 밴드연습실 더사운즈스튜디오~!


더사운즈스튜디오지기의 악기이야기는 내일도 계~~~~~~~~~~~속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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