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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기이야기]

합주실지기가 전하는 악기이야기(건반-1)

안녕하세요~ 종로 낙원상가에 위치한 최적의 밴드연습실 음악합주실 더사운즈스튜디오를 지키는 더사운즈스튜디오지기입니다.

홍대도 강남도 아닌 종로 낙원상가에 위치한 음악공간이죠~ㅋ

오늘은 불금불금입니다.ㅎㅎ 계획은 잘 세워놓으셨는지..ㅎㅎ 맛있는 음식이 생각나는 금요일이네요.ㅎㅎ


더사운즈스튜디오는 밴드연습실 합주실 대여, 어쿠스틱 기타 레슨, 통기타 학원, 보컬 강습, 우쿨렐레 교육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건반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싶은데요~ 여러분은 신디사이저와 키보드를 구분하실 줄 아시나요? 네..그렇습니다. 저도 잘 모릅니다^^ 제대로 음악을 해보지 않고 기웃기웃만 거리다보니 지식이 매우매우 어설프게 발달하는 오류를 범했는데요..ㅎㅎ 여러분은 그러시지 말라고 오늘은 둘을 구분하는 시간을 가져보려합니다.^^



전자키보드란?

전자키보드라는 것의 핵심적인 기능은 사실 휴대성입니다. 전자화된 음원을 건반 모양으로 생긴 출력장치에 집어넣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다양한 음색을 구사할 수 있죠~ 피아노뿐만 아니라 브라스, 오르간, 타악기 소리까지 낼 수 있습니다. 비싼 음원시스템과 출력장치를 통해서 더 좋은 소리를 낼 수도 있구요~ 그럼 신디사이저랑은 무슨 차이냐구요?




신디사이저란?

사실 신디사이저라는 것은 "소리를 내는 출력장치 즉 악기"의 개념이 아닙니다. "소리를 편집하는 장치"로서의 개념에 더 가깝다고 할 수 있죠~ 그래서 저렇게 건반 모양이 신디사이저의 본질이 아닙니다. 즉, "건반의 생김새가 아닌 신디사이저"가 존재할 수 있다는 것이죠~ 통상 신디사이저를 밴드의 건반파트를 일컬을 때와 혼용해서 쓰이는 경우가 있는데요~ 사실 엄밀히 이야기하면 틀린 거죠..ㅎ 신디사이저는 소리를 편집하는 기계고 그 출력장치를 건반으로 만들었을 뿐이니까요..ㅎ 그래서 자체 스피커가 없는 것입니다.


두 악기는 가격대가 상당히 다릅니다. 물론 고가의 키보드도 있기는 하지만, 일반적으로 새 것을 구매하려고 했을 때 키보드는 5-60만원 정도에서 웬만한 것을 구매할 수 있지만, 신디사이저의 경우는 150만원 정도는 생각을 해야합니다. (물론 80만원대도 있기는 하지만 그건 마이크로 건반이라서 실전에서 쓰기는 좀 그렇죠.)


오늘 설명 괜찮았는지 모르겠네요^^


홍대도 강남도 아닌 종로 낙원상가에 위치한 최적의 음악 합주실 밴드 연습실 더사운즈스튜~~디오~!


그 악기이야기는 내일도 계~~속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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