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의 노래 종로 밴드 연습실 합주실 드럼 보컬 노래 레슨실 레슨 개인 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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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쩍 추워진 날씨에 온몸이 웅크러지는 날입니다. 하지만 음악과 함께라면 못이길 추위는 없죠. 연말연시공연을 준비하는 열기로 합주실이 뜨겁습니다. 

오늘 소개할 아티스트는 누구나 알만한 아티스트인 "부활"입니다.

1980년대 중반 인디에서 언더그라운드에서 꽤 호평을 받았던 "디엔드"라는 그룹이 있었습니다. 그 멤버가 김태원과 이태윤인데요, 부활로 개명하면서 여러분도 잘 아시는 "김종서"가 이 그룹의 보컬로 들어오게 됩니다. 하지만 음악적 견해 차이로 김종서가 탈퇴하고 그 자리에 이승철이 들어가게 됩니다. 

그렇게 한국 록음악의 전설 "부활"이 시작되게 된 것이죠. 그러면서 "희야", "비와 당신의 이야기" 등으로 상당한 성공을 거두게 됩니다. 

부활의 굴곡은 그렇게 시작됩니다. 2집은 상업적으로 성공했지만 대마초 사건으로 인해 부활은 활동을 할 수 없었죠. 

그러다가 3집으로 부활은 부활하게 됩니다. 하지만 그 부활에도 엄청난 우여곡절이 있었으니 바로 원래 3집 보컬이었던 "김재기"의 교통사고였죠. 앨범녹음 중 교통하고를 당해 사망한 그의 자리를 다른 보컬들이 채우게 되고 3집은 상당한 성공을 거두게 됩니다.

5집 "론리 나이트(Lonely Night)"의 성공을 기점으로 부활은 또 침체기에 빠져듭니다. 

그러던 중 이승철의 재결합 재의로 2002년 그 유명한 "Never Ending Story"가 탄생하면서 부활은 완전히 부활하게 됩니다. 그리고 현재는 한국록의 과거와 현재로 이어지고 있죠.

오늘은 부활의 첫 히트곡이라 할 수 있는 "희야"를 들으며 추위를 이겨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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