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D코드를 정확하게 잡으실 수 있나요?

쉬워보이시나요? 하지만 제대로 잡는 것은 그렇게 쉽지 않습니다. 언제나 디테일이라는 것이 존재하고 그것을 알면서 더욱 더 늘어가는 것이죠. 그래서 깊게 배우는 것이 더욱 중요한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홍대도 강남도 아닌 종로 낙원상가에 위치한 최적의 보컬 레슨 드럼 노래 개인 연습실 밴드연습실 통기타 학원 합주실 레슨실 더사운즈스튜디오의 이야기꾼 더사운즈스튜디오지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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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D코드를 완벽하게 잡으실 수 있나요?

이것이 D코드입니다. 본디 운지하는 손가락이 3개밖에 없는 코드이고 그 범위가 넓지 않아서 쉽게 느껴질 수 있는 코드지만 사실 그 디테일을 들어가면 결코 쉽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왜냐구요? 그것은 근(Root))음 때문이죠. D코드는 근음이 꽤 애매한 곳에 있기 때문입니다. 어디냐구요?

바로 이 위치죠. 4번줄이라고 하는데요~ 스트로크를 할 때 이 부분을 가장 낮은음으로 내는 것이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5번줄과 6번줄이 소리가 나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소위 뮤팅이라는 테크닉이 필요한 것입니다.

엄지손가락을 넥 위로 올려서 5번줄과 6번줄을 살짝 갖다대는 방식으로 소리를 막습니다. 이렇게 잡고 스트로크를 하면 오른손을 힘껏 휘둘러도 5,6번줄 소리가 나지 않기 때문에 4번줄 소리가 가장 낮은 소리가 되고 그것으로 인해 제대로된 D코드 소리가 나는 것이죠. 어때요? 조금 감이 잡히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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