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도 강남도 아닌 종로 낙원상가 합주실을 지키고 있는 합주실지기가 오늘 그 성공한 노래를 연주하는 팁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더사운즈스튜디오는 밴드 연습실, 합주실 제공뿐만 아니라 어쿠스틱 기타 레슨, 통기타 학원, 보컬 강습, 우쿨렐레 교육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음악과 함께 깊어가는 가을을 뜻깊게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 배울 곡은 비긴어게인의 OST인 Lost Stars입니다.
앞부분을 배워볼텐데요. 우선 스트로크 리듬부터 배워보도록 할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코드와 리듬 중에서 무엇을 먼저 배울까라고 물어본다면 리듬쪽이라고 생각합니다^^ 우선 악보로 표현하면 다음과 같죠.
예 그렇습니다^^; 악보로만 봐서는 어떤 스트로크인지 정확하게 알기 힘듭니다. 붙임줄 개념과 16비트 개념이 있어야 이해할 수 있는데요. 우선 박자를 16비트로 쪼개고 의도한 박자에 맞게 붙임줄로 리듬을 만든 뒤 손을 업다운으로 흔들어주면서 연주를 하는 것이죠. 악센트를 넣어야하는 곳에는 악센트를 넣구요^^ 그렇게 하면 다음과 같은 박자가 나옵니다.
노래의 도입부는 FM7과 Em를 반복합니다. 이 때 가장 얇은줄의 소리가 유지되면서 곡의 긴장이 유지되게 되죠. 그래서 스트로크할 때는 전체를 다 긁는 것이 아니라 밑의 4줄 정도를 긁으면서 높은 음색의 스트로크 소리를 내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다가 곡의 분위기가 전환되는 것은 Gsus4와 G를 연주하면서 가장 얇의 줄의 소리가 "미"에서 "솔"로 바뀌게 되기 때문이죠. 영상을 통해 어떤 원리인지 확인하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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