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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기이야기]

기타 스트로크를 조금 더 쉽게 쳐봅시다.

안녕하세요. 홍대도 강남도 아닌 종로 낙원상가에 위치한 최적의 밴드연습실 합주실 더사운즈스튜디오를 지키는 사람 더사운즈스튜디오지기입니다. 


어쿠스틱기타 레슨, 통기타 학원, 보컬 강습, 우쿨렐레 교육도 하고 있는 더사운즈스튜디오~! 언제나 여러분의 음악을 응원합니다.


최근 예전의 노래들을 편곡해서 부르는 것이 붐인데요~ 그렇죠. 일종의 응답하라 현상입니다^^



이글을 쓰고 있는 지금 이 현상의 가장 머리에 있는 곡이 바로 "걱정말아요"죠. 현재는 이적의 목소리로 드라마 OST에 쓰이고 있지만 사실 들국화의 곡입니다.


오늘은 이 곡의 스트로크 운지를 좀 더 쉽게하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것이 우리가 알고 있는 걱정말아요 악보의 일부입니다. 사실 G장조 계열의 코드들을 비교적 운지가 쉬운데요, 이때 약간 막히는 부분이 Bm/D 그리고 C#m7(♭5)일 것입니다. 하나는 바레코드에 슬래쉬코드까지 붙어있어서 어떻게 쳐야하는지 난해하고 하나는 그냥 특이한 것이 많아서 어떻게 잡아야 할지 참 막막하죠?



Bm의 경우는 원래 바레코드로 꽤 잡기 어려운 코드입니다.



이것이 Bm의 운지표 인데요~ 운지표에서 보시다시피 검지손가락으로 2번프렛을 전체적으로 감싸야하기 때문에 손이 상당히 아픕니다. 이때 Bm/D를 조금 더 간단하게 잡는 법이 있습니다.



이렇게 딱 하나만 잡으면 됩니다. 그리고 스트로크를 할 때 밑4줄만 소리가 나도록 하면 되는 거죠.(물론 3번줄이 G이기는 하지만 이건 불협이 아니라서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됩니다.) 구성음이 Bm와 유사해지고 운지도 훨씬 쉬워졌죠? 그럼 남은 하나는 C#m7(♭5)가 되는데요~ 이건 이렇게 잡으면 됩니다.



C#m7(♭5)

운지가 어렵지는 않죠? 딱 2개만 잡으면 이런 변형코드도 의외로 쉽게 잡을 수 있습니다.


어떤가요? 몇개만 교정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전체적인 운지도 쉬워지고 소리도 훨씬 좋아졌을 것입니다.


더 체계적으로 더 많이 기타를 배울 수 있는 곳.


그곳은 종로 낙원상가 4층 더사운즈스튜디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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