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홍대도 강남도 아닌 종로 낙원상가에 위치한 최적의 밴드연습실 합주실 더사운즈스튜디오의 이야기꾼 더사운즈스튜디오지기입니다.
더사운즈스튜디오는 음악공간을 위한 최적의 공간제공뿐만 아니라 통기타 학원, 어쿠스틱 기타 레슨, 우쿨렐레 교육, 보컬 강습도 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음악감상은 자기소개서를 쓸 때 취미로 가장 많이 적는 단어 중 하나일 것입니다.
좋은 음악을 듣고 휴식을 취하는 것은 모두가 즐거워하는 취미활동입니다. 그렇습니다. 하루를 마친 퇴근길, 일과 공부 중 잠깐의 쉬는 시간동안 좋은 음악을 감상하는 것만큼 좋은 취미가 없죠.
하지만, 여전히 고민은 남아 있습니다.
"왜 음악을 많이 듣는데, 음악이 늘지 않을까?"
음악을 즐기는 사람으로서 음악을 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바람은 누구에게나 있습니다. 그리고 음악을 잘 하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 해야하는 것은 "음악을 제대로 듣는 것입니다." 그럼 음악을 어떻게 들어야 음악을 잘하게 될까요?
큰 원칙은 "음악 또한 시간을 투자해서 집중해서 들어야 한다."라는 것에 있습니다.
그럼 음악에 시간을 투자해서 듣는 것은 어떻게 실천할 수 있을까요?
1. 음악 박자에 맞추어서 손목와 발을 반복적으로 움직이세요
우리의 신체에는 음악을 즐기려고 하는 유전자가 있기 때문에 이런 움직임은 굳이 시키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래도 의도적으로 음악의 시작부터 끝까지 손과 발을 반복적으로 움직이는 습관을 들이시는 것이 좋습니다. 기타소리가 들리시면 그 박자를 손으로 의도적으로 따라해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나중에 악기를 배우실 때 "손과 발로 박자를 세는 것"은 항상 해야하는 것이기 때문에 음악을 들을 때 습관을 들여놓는 것이 좋습니다.
2. 가사가 있는 노래의 경우 들으면서 가사를 쓰는 연습을 해보세요.
악기를 다뤄본적 없는 분이 악기 소리에 집중해서 음악을 듣는 것은 실천하기 어렵습니다. 이때는 일단 가사를 모두 적는 것을 목표로 음악을 구간,구간 반복해서 듣는 것도 방법입니다. (이것은 글쓴이가 청소년시절에 노래를 마스터할 때 실천했었던 방법입니다.)
가사를 모두 적는 순간. 그 노래의 멜로디를 포함한 세부 사항이 귀에 익었다는 것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그러면서 음악과 친해지는 것이죠.
3. 저음(Low)부 소리에 집중해서 음악을 듣는 것은 어떨까요?
보통 음악에서 대중적인 사랑을 받는 부분은 고음(High)부분이긴하죠. 하지만, 실제로 음악을 만들어가고 음악을 실현하는 중요한 부분이 이 저음부입니다. 이 저음부의 흐름을 따라가면 음악의 흐름을 따라갈 수 있죠. 그 음악이 좋은 음악이냐 아니냐를 결정하는 것은 "킥베이스"나 "베이스기타"가 구성하고 있는 주파수에서 결정이 난다고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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