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주실지기가 전하는 기타 이야기(관리-1)
안녕하세요~ 합주실을 아시는 모든 밴드여러분~! 10월 30일 수요일에 인사드리는 밴드연습실 합주실지기 더사운즈스튜디오지기입니다.
홍대도~ 강남도 아닌 종로 낙원상가에 있는 최적의 음악공간이죠~^^ 더사운즈스튜디오에의 음악열정은 화요일에도 계속 되었습니다. 대학동아리팀, 직장인동호회팀 등이 잠시 일상을 잊고 뮤지션이 되어보는 소중한 시간들이었죠^^
더사운즈스튜디오는 밴드연습실 합주실 대여, 어쿠스틱 기타 레슨, 통기타 학원, 보컬 강습, 우쿨렐레 교육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기타의 관리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합니다.
기타는? 나무로 이루어진 악기지요? 그래서 어느 악기보다 관리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습도와 온도에 민감하기 때문에 방치를 해둘경우 모양이 변형되어 연주할 수 없는 상태로 되어버리거든요. ㅠㅠ
어느 악기보다 관리가 중요한 것이 기타입니다. 나무로 되어있고 그 나무의 형태를 오랫동안 유지하면서 연주자의 손길을 타면 원가보다 더 높은 가격에 팔 수 있는 악기이기도 한 것이 기타입니다. (물론 관리 자체에 엄청난 시간과 돈이 들어간다는 점에서 이런 걸로 제테크하는 것은 비추입니다..ㅎ)
기타의 명가 Martin에서는 기타에 가장 적합한 "온도는 섭씨 22~25도", "습도는 45~55%"라고 이야기했습니다. 그래서 여름에는 90% 근처까지 올라가는 습도에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고 겨울에는 건조하지 않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죠~ 기타를 보관하는 곳에 습도계와 온도계를 놓고 상시 대기하면 좋겠지만 그게 잘 안 되겠죠^^;; 그래서 물먹는 동물이나 건어물 방습제를 써서 습도가 많은 날씨에 대비하고 습도가 없는 날에는 댐핏(사운드홀에 끼는 스펀지)을 통해 습도 조절을 하거나 방에 젖은 수건을 걸어두기도 하죠.
고가의 기타는 보통 원목이기 때문에 더욱 더 신경 써줘야 합니다. 사실 합판보다 원목이 더 쉽게 변형되거든요~ 비싼 돈 주고 솔리드 목재 기타 샀는데 휘게 할 수는 없는 일이니까요.ㅠㅠ
홍대는 꽉찼고 강남이 멀다면 찾아오게 되는 낙원상가 합주실 밴드연습실 더사운즈스튜디오~!
더사운즈스튜디오지기의 기타 관리이야기는 내일도 계~~~~~~~~~~~속 됩니다~!!!
건강하세요~^^
070-8882-0517
010-3039-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