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악기이야기]

합주실 여러분께 드리는 일렉기타의 기초지식(브릿지-2)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즐거운 한가위 보내고 계신가요? 저도 가족들과 식사를 하면서 추석당일을 보낼 생각입니다. 역시 명절은 가족과 함께지 않겠습니까?ㅋㅋ 다들 소중한 사람들과 소중한 한가위 되시길 바라며 저는 밴드연습실 합주실지기 더사운즈스튜디오지기입니다.


더사운즈스튜디오는 밴드연습실 합주실 대여, 어쿠스틱 기타 레슨, 통기타 학원, 보컬 강습, 우쿨렐레 교육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어제는 일렉기타의 브릿지에 대한 대략적인 설명을 시작했습니다. 브릿지라는 부분이 그냥 보기에는 단순히 줄을 잡아주는 것으로만 보실 수 있는데, 이것이 어떤 형태로 바디에 붙어있는가에 따라 소리의 지속성 및 안정성이 달라지게 됩니다. 바디나 픽업에 못지 않게 소리에 많은 영향을 주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죠.ㅋ 그럼 오늘부터 찬찬히 뜯어보는 시간을 가지겠습니다~!ㅋ


1. 싱크로나이즈드 브릿지

항상 무언가를 설명할 때 가장 먼저 언급되는 브랜드는 Fender인 것 같습니다.ㅎ 보다시피 6개의 나사로 고정시킨 형태구요~ 각각의 줄높이를 조정할 수 있는 새들이 있습니다. 그게 어디냐구요?


여기입니다^^ 여기를 육각렌치를 돌려서 줄 높이를 조정합니다. 줄 높이는 조정하면 픽업(줄의 소리를 증폭시켜주는 마이크죠)과 줄 간의 거기를 조정함을 통해 각 줄의 출력을 조정할 수 있다는 뜻이죠^^ 


그리고 동그라미 친 곳 오른쪽 하단에 구멍 보이시나요? 여기서 암(arm)을 꽂아서 아밍 플레이도 어느정도 가능합니다~(하지만, 브릿지가 스프링으로 탄력있게 고정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제한된 플레잉만 가능합니다. 그리고 브릿지 자체에서 줄을 잡는 구조가 아니라서 아밍플레이를 하면 튜닝이 틀어지는 단점도 있습니다. 물론 스트라토캐스터로 주로 연주하는 곡의 경우 아밍 플레이를 하는 경우는 별로 없으니 상관 없겠죠?ㅎㅎ;



2. 2포인트 싱크로나이즈드 브릿지

2포인트라고 하는 것은 위에서 보시다시피 브릿지를 6개의 나사가 아니라 2개의 볼트로 고정한 브릿지를 이야기합니다. 무엇보다 일반 싱크로나이즈드 브릿지에 비해서 고정성이 약하고 떠있는 구조이기 때문에 더욱 더 폭넓은 아밍 플레이가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여기서 브릿지의 고정 방식에 따라 가능한 연주의 형태가 달라진다는 것을 알 수 있겠네요^^


3. 고정형 브릿지

고정형 브릿지는 말 그대로 나사를 사방으로 박아 브릿지를 완전히 바디에 결합시킨 형태를 이야기합니다. 그래서 아밍 플레이는 불가능하죠~ (암을 꽂는 구멍도 없네요 ㅎㅎㅎ) 이런 브릿지의 경우 줄의 진동을 방해하는 브릿지의 반대 진동이 없기 때문에 사운드의 지속성이 길어진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오늘은 싱크로나이즈드 브릿지를 기본으로 고정 방식을 달리하면서 구분되는 브릿지들이었습니다.


다음 시간에 더 다양한 브릿지를 들고 찾아오겠습니다.ㅎ 


밴드연습실 합주실지기 더사운즈스튜디오지기는 연휴가 없습니다^^


합주실계 최초 아이폰 어플 "종로합주실"도 많이 사랑해주세요^^






070-8882-0517


010-3039-0605




아이폰에서 만나는 더사운즈스튜디오




궁금하면? 010-3039-0605 







사업자 정보 표시
킹덤스테이션 | 이대귀 | 서울시 종로구 낙원동 284-6 낙원악기상가 416호 | 사업자 등록번호 : 101-11-14967 | TEL : 070-8882-0517 | Mail : kingdomstation@gmail.com | 통신판매신고번호 : 제2013-서울종로-0312호 | 사이버몰의 이용약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