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주실지기가 전하는 음악이야기(코드란?-2)

안녕하세요~ 합주실을 아시는 모든 밴드여러분~! 11월 5일 화요일에 인사드리는 밴드연습실 합주실지기 더사운즈스튜디오지기입니다.

홍대도~ 강남도 아닌 종로 낙원상가에 있는 최적의 음악공간이죠~^^ 어제는 아침날씨가 좀 우중충했는데, 오늘은 햇볕이 그럭저럭 따사로운 날씨 같습니다.ㅎ 어제는 월요일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합주팀들이 찾아오셔서 연습을 하셨죠. 연말 송년회시즌이 되면 행사 준비로 많은 합주팀들이 찾아오시는데요~ 더사운즈스튜디오가 더 큰 힘이 되겠습니다~!

더사운즈스튜디오는 밴드연습실 합주실 대여, 어쿠스틱 기타 레슨, 통기타 학원, 보컬 강습, 우쿨렐레 교육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어제는 음계의 개념을 토대로 코드란 어떻게 구성되는가를 배웠는데요~ 실제로 코드라는 것이 숫자와 관련한 개념인 것도 사실입니다. (현대 음계 체계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 사람이 수학자인 "피타고라스"라는 것이 그 방증이겠죠?) 그래서 음계와 그 번호의 구성을 이해하면 코드라는 것이 그렇게 어렵지 않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죠^^ 아무튼 그러면 오늘은 각 코드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대표적인 스케일인 C메이져를 기준으로 알아보겠습니다~!

전형적인 메이져스케일이죠?ㅋ 3,4와 7,8사이가 반음인 구조로 되어있습니다.ㅋ

그냥 C코드가 1,3,5로 된 것은 지난시간에 배웠구요~

 

코드라는 것은 일종의 언어입니다. 어떤 건반포지션이나 기타운지를 연주하라는 명령어를 약속된 영어기호와 숫자로 표기하는 것이죠. 그런데 여기서 유의할 점은 "7"이라는 숫자입니다.

실제로 C7이라는 코드는 1,3,5,7이 아니라 1,3,5,"6과 7 사이음"인 것이죠~ 공식적으로 바로 저것이 7코드입니다.

그리고 이 7코드위에 음을 얹은 것이 일반적인 9,11,13코드입니다. 무슨 뜻이냐구요?

C11이라는 코드는 기본적으로 1,3,5 가 있는 상태에서 "6과 7사이의 음"을 거쳐서 11번째 음을 찍어주는 것이죠.(그림으로 있는 건반을 연장해서 9,10,11을 그려보면 됩니다. 그냥 그야말로 연장선상이죠.ㅎ)

반면 Cadd11이라는 코드는 1,3,5다음 바로 11입니다. 7이 없는 것이죠. 사실 기타 스트로크에서는 11에 7을 빼서 4로 환산한 뒤 바로 Csus4를 잡아도 큰 상관이 없지만 피아노의 경우 코드구성의 느낌을 살리는 데 있어서 이런 부분이 꽤 민감하기 때문에 신경을 써줘야 합니다. 

설명이 괜찮았나 모르겠네요..ㅎ 결국 7보다 큰 숫자가 나오면 7을 거치는 일반코드와 7을 거치지 않는 add코드가 있다는 것을 알아두시면 될 것 같습니다.

나머지 이러저러 코드들은 내일 이시간에 배워보자구요^^

홍대는 꽉찼고 강남이 멀다면 찾아오게 되는 낙원상가 합주실 밴드연습실 더사운즈스튜디오~!

더사운즈스튜디오지기의 음악이야기는 내일도 계~~~~~~~~~~~속 됩니다~!!!

감기조심하세요~^^

070-8882-0517

010-3039-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