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원상가 4층에 무엇이 있을까요? 그렇습니다. 허리우드극장입니다.
지금은 '서울아트시네마', '사춤전용관', '허리우드클래식' 등이 있지요.
'서울아트시네마'는 예술영화, 독립영화의 메카이고 다른 두개는 어르신들을 위한 공간입니다.
그 앞에는 낙원아파트 아래로 넓은 광장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냥 아무것도 없는 공간이었죠.
그러나, 이제 더 이상 빈터가 아닙니다.
아트라운지가 있습니다. 바로 '멋진하늘'
극장이 보이는군요.
[아트라운지 멋진하늘]의 무대가 한창 공사중입니다.
광장 위로 목재데크가 둘러져 있어 한결 친근하고 포근한 공간이 만들어져 갑니다.
무대를 바라보는 공간의 맨 뒷쪽에서 본 광경입니다.
바닥 콘크리트는 인조잔디가 깔릴 자리입니다.
빨간 장갑이 인상적이군요.
왜 [멋진하늘]인지 이해가 가실겁니다.
이곳에서 바라보는 서울하늘은 그야말로 멋집니다.
이 공간은 음악공연을 위한 기본 공간입니다.
재즈, 클래식, 어쿠스틱 등 도심 속 휴식을 주는 컨셉의 음악들이 울릴 곳이고
그 외 여러 모임들을 위해 제공될 공간입니다.
'아트라운지'라는 이름에 걸맞게 전시도 이뤄질 수 있겠지요.
복합적이면서도 누구에게나 열린 '대안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려고 준비중입니다.
낙원상가 1층에서 4층까지 올라오는 엘리베이터가 있습니다.
화물용 엘리베이터가 옆에 별도로 있습니다.
해지기 몇시간 전 모습입니다. 공사가 한창이죠.
낙원아파트의 고풍스런(?) 모습과 [아트라운지 멋진하늘]의 모습이 묘한 조화를 이룹니다.
위에 있는 사진과 구도가 비슷하죠. 다른 날 찍은 사진입니다.
공사가 조금 더 진척된 모습이네요.
무대 위가 거의 완료되는 모습이군요.
우천을 대비하여 무대 위 덮개도 씌울 예정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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