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도 아름다운 사람들이 요기있네!

안녕하세요! 더사운즈스튜디오입니다 :D
연말은 잘 마무리들 하고 계신지 궁금하네요!
저희는 바쁜 12월을 정리하고 이제는 내년에 대한 구상과
새로운 발돋움을 준비하기 위해 계속해서 열심히 달려가고 있습니다.

미국의 시인인 새뮤얼 올먼Samuel Ullman은
유명한 그의 시 청춘youth에서
"청춘이란 인생의 어떠한 시기가 아니라 마음의 상태다"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다사다난했던 2011년이지만 순간순간
우리의 마음은 어떠했는지 한 번 돌아봅니다.
우리는 청춘이었나요?

지난 한 달동안 더사운즈스튜디오에서 청춘을 불태워준 분들이 계십니다.
모 기업의 회사 송년회를 겸한 음악경연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몸을 불사르는 모습을 보며
저희는 "아! 이것이 청춘이다!"라고 탄복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 분들이 연습하는 곡은 안치환님의 명곡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입니다.

전형적인 블루스코드에 락비트를 넣은 간단하지만 멋진 노래죠.

무엇보다 가사가 흑흑

고난을 버리지 않는 그대는!

희망을 버리지 않는 그대는!

진정!

꽃보다 아름답다아아아아아!

(아멘)

막내로 보이는데 뭔가 범상치 않아 보이기도 하고

공연과 음악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갖고 연습에 임하면서

때로는 잘 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고

보다 나은 모습을 위해 노력을 하고

묵묵히 자신의 포지션을 지켜주기도 하고

능숙하지는 않지만 최선을 다하면서

함께 목소리를 맞춰 음악을 만드는 여러분이야 말로

진정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들입니다!

진정한 청춘이 여기 있었군요!

나중에 이분들은 경연대회에서 1등을 하기도 했다고 하죠^^

하지만 1등이라는 결과와 상관이 없이 함께 마음을 모아서

시간을 내어 음악을 만들어 나가는 그 과정을 주욱 지켜본

더사운즈스튜디오 임직원(?) 모두가 매우 뿌듯해 했더라는 후문도 있네요!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더사운즈스튜디오

(밑에는 보너스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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