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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주]/음악하는 사람들

부정을 긍정하라, 코드셋(CODE3)


안녕하세요! 더사운즈스튜디오입니다!
지난 몇 주동안 더사운즈스튜디오에서는
'코드셋'이라는 펑크밴드의 녹음이 있었답니다.
코드셋이 어떤 사람들인지 궁금하시죠? 이들의 음악을 한번 들어보실까요?



내게 강 같은 평화 - 내게 강 같은 평화 - 내게 강 같은 평화 넘치네 x2
누군가의 피와 바꾼 기름을 넣고
작고 작은 아이들이 가꾼 커피 마시며
번쩍거리는 피의 다이아몬드 구애를 하고
성공자산 노후보장 미래를 꿈꾸네

내게 강 같은 평화 - 내게 강 같은 평화 - 내게 강 같은 평화 넘치네 x 2
- 내게 강 같은 평화(작사 김성한/ 작곡 김성한/ 노래 코드셋)


많은 사람들에게 평범하고 아무렇지도 않은 것 속에서
삶의 작은 진리를 발견하는 것을 우리는 '통찰'이라고 부릅니다.



그리고 그것을 자신만의 생각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주변에 외치는 것을 '선지자적 외침'이라고 합니다.


누구나 듣고 싶은 음악보다는 누군가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코드셋의 선지자적인 외침을 들으면 지금 나는 어디에서 무엇을 하고 있는지에 대한
존재론적인 고민을 하게 만드...는 것까지는 너무 진지한 훼이크고
아무래도 주변과 나 자신을 다시 돌아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순수한 음악의 기교를 뽐내는 것도 예술이지만
일정한 메시지를 외치고 부르짖는 것,
특히 그것이 사회적 약자들의 입장을 대변하는 것은
이른바 뮤지션의 사회적 책임이 아닐까요


코드셋과 함께해서 영광이었습니다


더사운즈스튜디오


추신 : 아래에는 작년 두리반에서 있었던 코드셋의 공연입니다. 즐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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