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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이야기

금요일~기분좋은 예감이 드는 날~! 안녕하십니까~ 기분좋은 합주실 더사운즈스튜디오지기입니다. 시간이 7월을 향해 달려가고 있네요~ 작년 여름 기억나시나요?ㅠㅠ 무참히도 뜨거웠던 그 여름~찌는 듯한 무더위 속에 에어컨 없는 공간에 들어서면 피할 수 없는 더위에 어쩔줄 몰라하는 기억이 생생해지면서..오지도 않은 7,8월이 벌써부터 걱정되는 건 왜일까요?ㅠㅠ 하지만 걱정마세요~^^ 더사운즈스튜디오에는 빵빵한 에어컨이 있으니까요~(아ㅏㅏㅏㅏㅏ 추워라~~으하하) 그리고 너무나도 기분 좋은 금요일~! 기타의 생톤과 통통튀는 베이스라인이 어울어진 음악 한 곡을 선사합니다. 이름하여 럼블피쉬의 "예감 좋은 날~!" 락음악은 부담스럽고, 재즈 음악은 좀 어렵고, 듣던 거 듣자니 지겨울만도 한 금요일 어느날에 추천해드리는 맑은 음악입니다. 오늘 누군가를 만.. 더보기
기타리스트 타미킴 기타 좀 만진다는 분 치고 이분을 모르시는 분은 없겠죠? 한국 최정상의 기타리스트인 타미킴입니다. 제 주변에 기타친다는 사람들도 이 분의 연주에 귀가 홀리고 눈이 홀리는 경험을 많이 했는데요~ 어떤 기사에 이 분을 소개한 문구가 인상적입니다. 「임재범, 김종서, 박상민, 김건모 등 4000여 장의 앨범 레코딩 세션에 참여했던 타미 킴(Tommy Kim)을 비롯해...」(출처: 해럴드 생생 2013년 4월 18일자 중) 말이 4000여장이지 개인적으로는 4000장은 넘은 것으로 알고 있으니 최소로 4000을 잡고 3일에 하나씩 녹음에 참여했다고 30년이 좀 넘으니...(물론 하루에 여러장에 앨범에 참여한 적도 있겠지만요..^^;; 그리고 앨범작업 뿐만 아니라 공연과 레슨을 병행했다고 하면 기타와 함께한 시.. 더보기
"백투더퓨처"라는 영화를 기억하시는지요? 제가 1986년 생입니다. 제가 소위 '국민학교'라는 곳을 들어갈 때 즈음..그러니까 90년대 초중반에 명절 때마다 TV에서 단골로 틀어주는 외국 영화 한 편이 있었으니 그것이 바로 "백투더퓨처"라는 영화였죠. 저도 참 재미있게 봤는데요~(이엉돈 버전) 개인적으로는 1편이 가장 재밌지 않았나 싶습니다. 특히 영화가 마무리 되어갈때 즈음해서 주인공 '마티맥플라이'가 파티장에서 멋스럽게 기타를 치는 장면이 인상적인데요~ 큼지막한 할로우 기타를 들고 파티장의 분위기를 고조시킨 이 장면~!(물론 주인공을 맡은 마이클 J폭스의 몸이 작은 것도 있겠지만;;ㅎㅎ;) 이 장면의 쓰인 음악의 원곡은 로큰롤 기타의 거장인 척베리(Chuck Berry)의 Johnny B. Goode라는 곡입니다. 영상을 보시면 알겠지만,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