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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기이야기]

핑거 아르페지오와 피크 아르페지오의 차이

안녕하세요. 홍대도 강남도 아닌 종로 낙원상가에 위치한 최적의 밴드연습실 합주실 더사운즈스튜디오의 이야기꾼 더사운즈스튜디오지기입니다.


더사운즈스튜디오는 밴드연습실 합주실뿐만 아니라 어쿠스틱기타 레슨, 통기타 학원, 보컬 레슨, 우쿨렐레 교육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많은 분들이 기타를 배우면서 어려움을 느끼는 연주방법이 아르페지오입니다. 코드를 완벽하게 잡았는지 아닌지 여부에 따라 연주의 깔끔함이 달라지기 때문에 난해한 부분이 상당히 많죠. 또한 피크로 하느냐 그냥 손가락으로 하느냐에 따라서 연주의 소리가 많이 달라지기 때문에 배워야하는 것이 상당히 많은 영역입니다.


오늘의 예시곡은 건스앤로지스(Guns and Roses)의 돈크라이(Don`t Cry)입니다. 어렵지 않은 코드진행이면서도 멜로디가 감성을 자극해서 많은분들이 사랑하는 노래죠. 그럼 일단 손가락으로 아르페지오한 영상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연주에 쓰인 코드들입니다.

중간에 베이스러닝이 쓰이기 때문에 응용운지가 있긴 하지만 일단 기본적인 운지는 이렇습니다. Am스케일을 이용해서 만든 흐름이죠.


손가락으로 아르페지오 연주를 하면 손가락이 자리를 미리 잡기 때문에 편하기는 하지만 피크로 연주하는 것보다 소리가 덜 명쾌하다는 단점이 있죠. 그래서 아르페지오를 피크로 연주하는 것을 좋아하는 분들도 있는데요, 그 소리를 들어볼까요?




좀 더 소리가 명쾌하죠? 그래서 핑거연주자들의 경우 손가락에 피크를 끼고 연주하기도 합니다. 

통기타라는 악기. 참 할만하죠? 종로 낙원상가에 기타와 노래를 제대로 배워보시는 건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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