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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주]/합주실 풍경

R룸 장비 소개(1)- Line6 DT50 세트

안녕하세요~^^ 늦잠자는 일요일 아침~(옛날에 이거 SBS 만화잔치 주제가 가사였는데;;기억들 하시는지요..ㅎㅎ;) 인사드리는 더사운즈스튜디오지기입니다. 이번주 내내 비가 온다고 했는데..기상청의 오류(?) 덕분에 내리다 말다 내리다 말다 뭐 그랬네요 ㅋㅋ 한주 잘 보내시고 꿀 같은 휴식 잘 취하시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방전된 몸과 마음을 완벽하게 충전하기 위한 하루가 되시길 바라면서 오늘은 지난 합주실 R룸 자랑을 좀 더 해보려고 합니다.^^ 이름하여 Line6 DT50~! 일렉 앰프인데요~ 일단 외모부터 한 번 보실까요?^^

 

 

 

이 친구가 헤드

이 친구가 캐비닛스피커입니다~

 

일단 DT50과 우리가 알고 있는 기존 Line6 기타앰프와의 가장 큰 차이점은 "단순하다"입니다. 그렇습니다. 본래 Line6는 디지털로 된 앰프로 잘 알려져 있는데요~ 그래서 보통 기타 앰프에 액정이 달려있다는 것이 특징이었습니다. 하지만 DT50은 조작법에 있어서 그런 앰프들과 다른 모습을 보여줍니다. 한마디로 아날로그식이죠~그럼 노브들을 좀 더 자세히 들여다 볼까요?^^

 

 

이건 왼쪽이구요~

이건 오른쪽입니다~그냥 손으로 똑딱거리면 되겠다 싶을 정도로 단순한 구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우선 왼쪽과 오른쪽을 나누는 가운데 부분에 채널 A,B를 선택할 수 있는 은색 단추가 있구요~오른쪽에 일명 NFL(음향 전문적 개념이니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죠^^;)을 조정할 수 있는 단추가 있는데 쉽게 말해 여기서 클린톤과 디스트톤을 조절할 수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 밑에는 Pentode와 Triode톤을 조절하는 단추가 있습니다. (지금 마스터 볼륨 왼쪽에 위치한 은색 단추 두개를 설명중이에요..^^) 쉽게 말해 여기서는 탄탄한 톤과 몽글몽글한 톤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진공관 설정을 바꾸는 것이라 보시면 됩니다.

 

또한 마스터 볼륨 오른쪽 위에 것은 Class A와 AB를 조절하는 것인데 한마디로 진공관을 항시 대기 상태로 두느냐에 대한 여부를 결정하는 것입니다. 진공관의 반응성을 극대화하여 액티브한 사운드를 얻으시려는 분은 Class A에~ 진공관의 수명을 길게 유지하면서 안정된 톤을 원하시는 분은 Class AB를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말로하면 좀 길긴 하지만 실제로 해보시면 단순한 앰프입니다. Line6가 Bogner라는 전설적인 앰프디자이너와 손을 잡으면서 아날로그식의 앰프를 만들겠다는 취지로 나온 작품이기 때문이죠^^ 그 소리를 한 번 들어보실까요?

 

 

설명이 좀 길었네요~저희 더사운즈스튜디오 R룸은 각 브랜드에서 자존심을 걸고 만든 앰프와 악기들과 함께 음악인 여러분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어디서도 꿀리지 않는 음악공간임을 자부합니다~!

 

자랑이 길었나요?^^;;  다음 시간에 좀 더 듣기 좋은(?) 자랑으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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