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산을 들고 걷다보면 가장 안 좋을 때가 비가 내리는 것도 아니고 안 내리는 것도 아닌 상황을 맞이할 때입니다. 그치는 것 같으면서도 조금 있다보면 어느새 몇방울씩 뚝뚝 떨어지는가하면 이내 우산을 접고 다니는 사람들이 눈에 보여서 우산을 접을까하다가 갑자기 급 내리는 비에 우산을 펴곤 하죠...ㅎㅎ; 공감가시나요? 안녕하세요 더사운즈스튜디오지기입니다.
더운즈스튜디오의 자존심 R룸~! 각 브랜드의 최정점을 찍는 모델들이 모여있는 초울트라 고품격 럭셔리 방인데요~오늘은 그 센터를 지키고 있는 커다란 기타앰프 한 친구를 소개하려 합니다. 바로 이 친구죠~
예, 기타앰프 브랜드 중에서 가장 유명한 브랜드~! 둘째 가라면 서러운 브랜드~! 바로 Marshall입니다. 검은색 바탕에 저 흰색 흘림체 디자인은 마샬앰프의 상징이기도 하죠~^^ 보시는 헤드의 공식명칭은 JVM-410H입니다. 시중가 260만원에 해당하는 고급헤드죠~ 헤드 자체가 가지고 있는 것이 워낙 많아서 이펙터 없이 단순 페달만으로 바로 공연에 투입될 수 있는 든든한 친구입니다. 헤드를 좀 세부적으로 볼까요?
마샬헤드의 컨트롤 노브를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찍은 순서입니다. 클린톤과 오버드라이브, 크런치톤을 쓸 수 있으며 각 채널마다 세부적으로 리버브 효과 및 공명과 같은 소리효과까지 줄 수 있습니다. (페달을 통해 각 채널마다의 조절이 가능하죠^^, 소리의 퀄리티는 조금 이따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구요^^) 이런 최고의 헤드에서 설정된 소리를 내주는 캐비닛스피커는?
Marshall 1960A입니다.
크죠? 헤드에서 설정된 풀진공관의 사운드를 내주는 최고의 출력기입니다~! 오늘은 Marshall의 하이앤드 모델에서 어떤 멋진 사운드가 나는지 확인하는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저는 더 간지나는 R룸 장비 소개서를 들고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네..좀 모순된 말이겠지만..훈훈한 장마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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