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주실 지기가 전하는 일렉기타 이야기(이펙터-4)

목요일에 인사드리는 밴드연습실 합주실지기 더사운즈스튜디오지기입니다. 

더사운즈스튜디오의 경우 종로 한복판에 있어서 그런지 직장인밴드의 방문이 상당히 많은데요^^ 어제도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음악을 즐기기 위해 찾아오신 분들로 종로 한복판이 분주했습니다.^^ 언제나 그랬듯 피곤보다 음악이 우선인 분들이 참 많은 것 같습니다.

더사운즈스튜디오는 밴드연습실 합주실 대여, 어쿠스틱 기타 레슨, 통기타 학원, 보컬 강습, 우쿨렐레 교육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합주실지기도 더욱 힘내야겠군요^^

이펙터에 대한 이야기를 계속하고 있는데요~ 지난시간에는 공간계 이펙터 3개를 알아봤습니다. 그럼 나머지에 대해서도 알아볼까요?^^

4. 플렌져

플렌져는 기타 쪽에 계시는 분이 아니시라면 좀 생소하실텐데요~ 일명 멀어졌다가 가까워졌다가 하는 소리입니다. 어떤 주파수 성분을 없애서 어떻게 어떻게 하는 건데 이것도 자세한 설명은 어렵습니다.ㅠㅠ 소리를 들어보죠~!

약간...음..스페이스 오디세이같은 소리가 나죠?ㅎㅎ

5. 페이져

페이저 이펙터는 플렌저 이펙터보다 좀 더 개성이 덜한 그 무언가라고 할 수 있습니다. 페이저 이펙터가 나온 뒤로 플렌저의 수요가 떨어진 측면이 있죠.(플렌저는 너무 개성이 강해서 그런 건가 싶습니다.)

음..어떤 차이인지 구체적으로 설명하는 것이 참 난해한 차이군요..^^;;

6. 옥타브

옥타브 이펙터는 말 그대로 음을 얹어주는 기능을 하는데요~ 옥타브가 아니라 3도음을 쌓는 것도 가능하지만, 음이 안 맞을 수 있기 때문에 그냥 한 음계를 쌓는 식으로 구성하는 것이 가장 자연스럽습니다.

음악의 풍성함을 위해서 만들어진 것이구요~ 얹어진 소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좋은 이펙터일수록 얹어지는 음이 더욱 자연스럽죠^^

밴드연습실 합주실 더사운즈스튜디오지기는 여러분의 풍성한 음악을 응원합니다~!

아이폰에서 만나는 더사운즈스튜디오! "종로합주실"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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