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추워서 니트를 입고 출근한 밴드연습실 합주실지기 더사운즈스튜디오지기입니다.
더사운즈스튜디오는 밴드연습실 합주실 대여 어쿠스틱 기타 레슨, 통기타 학원, 보컬 강습, 우쿨렐레 교육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여름 맞이 반팔 남방을 몇개 산 것이 엊그제 같은데, 이제 니트와 가디건 그리고 점퍼를 사야하는 계절이 왔습니다. 세일할 때 어서어서 사야겠죠..ㅠㅠ 돈을 아끼려면요..ㅎㅎ 역시 통장이 마르지 않으려면 부지런히 움직이는 것이 답입니다.ㅎㅎ
일렉기타 이펙터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자동차든, 카메라든, 기타든 정말 뭐에 하나 필이 꽂히면 다 돈이죠. 그래서 일렉을 치는 사람들은 이런 것을 가지고 있죠?
이렇게 판에다가 이펙터를 모으는 것이죠~ 하지만 이렇게 장만하려면 비용이 만만치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어제까지 알아본 이펙터의 종류만 9개인데요~ 이것들을 다 괜찮은 퀄리티로 준비하려면 100만원은 우습게 넘어가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나온 상품이 바로 멀티이펙터라는 것이죠~!
요렇게 생긴 친구입니다~ 한 기계에 웬만한 이펙터 사운드는 거의 다 내장되어 있지요. 원래 이펙터라는 것이 소리의 주파수를 변형시키는 것인데요~ 이것을 디지털식으로 시뮬레이션하여 모아놓은 기계가 바로 멀티이펙터입니다.
멀티이펙터의 사용법에 대해서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사실 어렵지~ 않습니다!!
처음에 소리를 설정할 때 먼저 Bank라는 것을 설정합니다. 뱅크라고 읽지요.ㅎㅎ 보통 하나의 뱅크에 4개의 소리를 저장할 수 있습니다. 보통 한 곡에 쓰이는 소리가 4개가 안 되기 때문에 이 정도면 충분하다고 할 수 있죠. 멀티이펙터를 여러명이 쓸 때도 누구는 1,2번 뱅크를 쓰고 누구는 3,4번 뱅크를 쓴다고 하면 소리가 섞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 다음에는 자신이 어떤 소리를 쓸지 설정합니다. 앰프모듈은 어떤 것으로 쓸지. 이펙터는 어떤 것을 쓸지 등을 설정하구요~
구체적으로 소리를 설정하게 되죠~ 드라이브의 양이나 트레블의 정도, 울림의 정도 등을 설정하게 됩니다. (이 "정도"라는 것을 여기 용어로 "파라미터"라고 하죠)
그리고 이렇게 지정된 각각의 뱅크의 1,2,3,4번 채널에 저장하면 됩니다. 참 쉽죠?ㅋ
옛날에는 디지털 시뮬레이션 기술의 한계로 꾹꾹이의 사운드 퀄리티에 미치지 못하는 것이 사실이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꼭 그런 것은 아니게 되었습니다.ㅎ 디지털 기술의 장족의 발전이죠~
밴드연습실 합주실지기 더사운즈스튜디오지기는 여러분의 음악생활을 응원합니다.
11월이 슬슬 다가오네요~ 아이폰 어플 종로합주실도 많이 사랑해주세요~^^
저는 주말에도 어김없이 찾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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