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멀쩡한(?)토요일에 인사드리는 밴드연습실 합주실지기 더사운즈스튜디오지기입니다. 홍대도 강남도 아닌 종로 낙원상가에 위치한 최적의 음악공간이죠^^(글을 미리 쓰고 있어서 토요일 날씨가 멀쩡할지 안 할지는 잘 모르겠지만요..ㅎㅎ)
아무튼 항상 멀쩡하고 좋~~은 날만 가득했으면 좋겠네요^^
더사운즈스튜디오는 밴드연습실 합주실 대여, 어쿠스틱 기타 레슨, 통기타 학원, 보컬 강습, 우쿨렐레 교육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더사운즈스튜디오의 금요일~! 저녁 11시까지 이루어지는 합주에~ 추운날씨가 무색했는데요~ 이 기세라면 1년 365일~ 항상 뜨거운 낙원상가 4층이 되겠군요~!
오늘도 건반 이야기를 계~~속 이어갈까 하는데요~
지금은..새 제품이 나오지 않는 Korg M50이죠..세컨건반으로 쓰기에 딱 적합하고 가격도 합리적이라서 지금도 구매 및 대여 문의가 꽤 오는 제품인데..없는 것이 참 아쉽습니다..ㅠㅠ
네 오늘은 크로스페이드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 하는데요~ 사실 신디사이저 스펙을 보면 Crossfade라는 이름으로 많이 써있기도 하지만 자세하게 설명한 곳은 찾기 힘들죠. (메뉴얼은 그냥 구글 번역기 돌려놓은 수준이구요.ㅠㅠ)
크로스페이드..이건 어떤 기능일까요?
크로스페이드를 언어 그대로 풀면 "한 페이더(fader)를 올리고 그와 동시에 다른 한 페이더(fader)를 내려서 소리를 중첩시켜서 전환시키는 방식"을 이야기합니다. 페이더라는 것은 음량을 슬라이드로 조절하는 장치를 이야기하는데요~ 신디의 음색을 변환할 때 이 기능을 통해서 자연스러움을 더할 수 있습니다. (보통 음색을 바꿀 때 뚝뚝 끊어지곤하죠. 그것을 보완하는 것입니다. 대신 메모리에 부담이 있죠.ㅎ)
보통 신디에서는 벨로시티 크로스페이드라는 용어를 쓰는데요~ 강도에 따라 음이 사라지게 되는 범위 및 정도를 조정할 수 있는 것이죠~ (손감이 참 중요하겠군요^^)
건반이 인지하는 강도가 0~127로 있을 때, 1~50으로 설정을 하면 1~25보다는 서서히 줄어들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을 어디서는 강도가 세지면 사라지도록 또 어디서는 세지도록 설정을 할 수도 있는데~ 예를들어 1~50까지는 강도가 커지면 사라지도록 하다가 51~100까지는 소리가 안 나고 101~127까지는 세게치면 소리가 세게 나도록 하는 것도 가능하죠. (물론 기계에 따라 다릅니다.ㅎㅎ)
말로 설명하려니 참 어렵지만 막상 실전에서 쓰면 그렇게 어려운 개념은 아닙니다^^;;
홍대도 강남도 아닌 종로 낙원상가에 위치한 최적의 밴드연습실 합주실 더사운즈스튜디오의 이야기는 내일도 계~~속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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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3039-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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