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주실지기가 전하는 악기이야기(스케일의 종류-2)

안녕하세요~ 12월 2일에 인사드리는 밴드연습실 합주실지기 더사운즈스튜디오지기입니다.

홍대도 강남도 아닌 종로 낙원상가에 위치한 최적의 음악공간이죠^^

한동안 날씨가 엄청나게 추웠던 것 같다가 지금은 약간 풀린 기분입니다. 기타를 메고 합주실을 찾아오시는 손님들이 그나마 조금 덜 추워서 다행이네요^^

더사운즈스튜디오는 밴드연습실 합주실 대여, 어쿠스틱 기타 레슨, 통기타 학원, 보컬 강습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스케일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악기를 다루는 것에 있어서 이런 스케일을 몸에 익히는 것이 정말 필요한 과정인지 의문을 품는 분들도 있으시겠지만, 사실 멜로디를 만들거나 솔로 플레잉을 할 때 그리고 뮤지션들 간의 의사소통을 하는 것에 있어서 이런 스케일지식이 공유된 상태인가 아닌가는 상당히 중요합니다. 그럼 오늘도 힘차게 시작해보자구요^^

자~ 언제나 그렇듯이 개념을 설명하기 위한 기본 음계 건반 그림을 집어넣구요^^

3. 홀톤 스케일

홀톤 스케일은 온음으로만 이루어진 스케일을 이야기합니다. 일전에도 말씀드렸다시피 원래 스케일은 온음과 반음 구성을 통해서 이루어져 있는데요~ 이 홀톤스케일은 기준음(근음이라고 하죠)에서 계속 온음으로 올라가는 것을 이야기합니다.

그래서 위의 건반 그림을 기준으로 하자면, 기준음이 C인 경우 온음으로 차곡차곡 올라가는 것인데요~ 이렇게 되면

C, D, E, F#, G#, A#, C라는 음계가 나옵니다^^;; 그낌이 상당히 오묘~하죠..ㅎㅎ

4. 크로메틱 스케일

크로메틱 스케일은 홀톤스케일의 반대개념입니다. 반음으로만 구성된 스케일이죠. 피아노 건반으로 설명하자면 기준음에서 하나하나 올라가면 됩니다. 기타는 한 칸 한 칸이구요~ 사실 음악에 직접적으로 쓰인다기 보다는 손가락 연습에 많이 쓰이는 개념이구요~ 참고로 튜닝기에서 C라는 모드가 있는데 이것이 크로메틱을 뜻하는 것이죠. 모든음을 다 감지하는 것입니다. (G는 기타에 해당하는, B는 베이스에 해당하는 음만 감지하죠~)

홍대도 강남도 아닌 종로 낙원상가에 위치한 최적의 밴드연습실 합주실 더사운즈스튜디오~

그 이야기는 내일도 계~~~~~~~~~속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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