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주실지기가 전하는 악기이야기(envelope-3)

안녕하세요~ 토요일에 인사드리는 밴드연습실 합주실지기 더사운즈스튜디오지기입니다. 홍대도 강남도 아닌 종로 낙원상가에 위치한 최적의 음악공간이죠. 

더사운즈스튜디오는 밴드연습실 합주실 대여, 어쿠스틱 기타 레슨, 통기타 학원, 보컬 강습, 우쿨렐레 교육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눈이 오고 날씨가 추워서 보행로가 상당히 위험합니다. 하지만, 어쩔 때 보면 눈이 온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깨끗하게 정리가 된 보행로를 볼 때가 있습니다. 제가 사는 곳의 강변길이 그렇습니다. 저도 군대에서 제설작업을 좀 해봐서 그런지..눈이 오자마자 제설장비를 가지고 눈을 치웠을 분들의 고생이 좀 느껴지는군요..그렇습니다. 서로가 서로를 위해 일해야 살 수 있는 세상입니다^^

Envelope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요~ 음 하나하나의 특징을 수치와 그래프로 나타내는 것이 어떤 의미인가 싶지만, 구체적인 결과를 만들어내는 것의 기초작업이 또한 수치화 계량화라는 것을 부정할 수 없기 때문에 음악에서 상당히 중요한 작업이라 할 수 있습니다. 자 그럼 오늘도 이어서 쭈~~~욱 해볼까요?^^

어제까지는 Attack과 Decay에 대해서 했었죠? Attack은 악기를 터치하는 그 순간에 대한 내용이었고 Decay는 이것이 어떤 일정단계까지 떨어지는 것을 이야기하는 개념이었죠. 그리고 Sustain이 이것과 연결된 개념이라고 하고 이야기를 마쳤는데요~ 

Sustain은 말 그대로 Decay에서 떨어진 정도의 음량이 일정정도 유지되는 단계를 이야기합니다. (사실 굉장히 순간적이긴 합니다.) 그리고 이것이 Release로 연결되 되죠. 이것은 유지되었던 음량이 사라질때까지의 단계를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소위 음향하는 사람들끼리 공유하는 약가인 ADSR은 이것의 약자인 것이죠.

알기 쉽게 그림으로 표현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이런 그림이 되는 것이죠^^ 참 쉽죠?

홍대도 강남도 아닌 종로 낙원상가에 위치한 최적의 밴드연습실 합주실~! 더사운즈스튜디오의 이야기는 내일도 계~~~~속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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