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주실지기가 전하는 악기이야기(오렌지우드-2)

안녕하세요~홍대도 강남도 아닌 종로 낙원상가에 위치한 최적의 밴드연습실 합주실 더사운즈스튜디오의 지킴이 더사운즈스튜디오지기입니다.

더사운즈스튜디오는 밴드연습실 합주실 대여, 어쿠스틱 기타 레슨, 통기타 학원, 보컬 강습, 우쿨렐레 교육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더사운즈스튜디오의 수요일은 여느 수요일때처럼 합주를 하는 손님들로 꽉 찼는데요~ 직장인밴드부터 개인레슨까지 그 목적이 다양했고 그만큼 다양한 분들이 합주실을 찾아주셨습니다. 그렇습니다. 음악은 사람을 가리지 않습니다^^

오렌지우드에 대해서 알아보는 두번째 시간~! 그럼 한 번 시작해볼까요?^^

오늘은 Orangewood의 T모델~! Tustin모델입니다~! 보급형이라 할 수 있죠^^

Tustin모델은 100, 120, 150, 170, 180이 있는데요~ 보통 드레드넛바디를 기본으로 하지만 그냥 컷어웨이를 붙여놓았다고 해도 드레드넛을 컷어웨이 한 것이라는 보장은 없습니다. 드레드넛일 수도 있고, 콘서트바디일 수도 있고, 그랜드 오디토리엄일 수도 있고..네 만든 사람 마음입니다..ㅎㅎ; 그럼 일단 기본적인 드레드넛 모델의 생김새를 볼까요?

tustin모델 중 가장 고가라 할 수 있는 180의 기본형입니다. 탑백솔리드이지만 이큐가 없기 때문에 25만원이라는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제품이죠. 

가장 저렴한 모델이라고 할 수 있는 T100 GC NS모델입니다. 소매가 16만원 정도죠. NS라는 것은  Natural Satin의 약자입니다. 일종의 무광피니쉬죠. NS와 NAT에는 이런 차이가 있는 것입니다.

이건 T120C PKS모델입니다. 겉보기에는 그랜드오디토리움 컷어웨이 같지만 공식 바디 명칭은 SFX바디입니다. 좀 슬림한 그랜드오디토리엄 정도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구요~ 밝은 소리를 지향하는 오렌지우드의 취지에 적합한 바디라 할 수 있습니다. 실제 세련된 디자인과 슬림한 두께로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죠. 

T모델은 100, 120, 170, 180은 마호가니 측후판을, 150은 로즈우드 측후판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모두 공통적으로 스푸르스 상판에 마호가니 넥이죠.) 또한 150과 170은 탑솔리드, 180은 탑백솔리드입니다. 

솔리드 기타의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에 맘에 드는 픽업모델을 따로 장착하는 것도 좋은 소리를 가질 수 있는 방법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탑솔리드 모델인 t150이 22만원 정도에 구매가 가능하시기 때문에 맘에 드는 픽업을 고르면 좀 더 부담없이 만족스러운 음악생활을 하실 수 있다고 봅니다^^

홍대도 강남도 아닌 종로 낙원상가에 위치한 최적의 음악공간~! 더사운즈스튜디오의 이야기는 내일도 계~~속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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