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주실지기가 전하는 악기이야기(오렌지우드-4)

안녕하세요~ 홍대도 강남도 아닌 종로 낙원상가에 위치한 최적의 밴드연습실 합주실 더사운즈스튜디오의 더사운즈스튜디오지기입니다.

더사운즈스튜디오는 밴드연습실 합주실 대여, 어쿠스틱 기타 레슨, 통기타 학원, 보컬 강습, 우쿨렐레 교육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강추위가 기승을 부리지만 서로 따뜻한 말 한 마디를 통해 훈훈한 연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겨울은 따뜻하기 위해 추운 계절입니다.

오렌지우드에 대한 이야기를 계속 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그 마지막 시간으로 우쿨렐레에 관해서 이야기해보려합니다~! 오렌지우드의 이미지에 사실 좀 더 잘 어울리는 것이 사실 기타보다는 우쿨렐레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그것은 캘리포니아이기 때문일까요?ㅎ

그럼 시작해보겠습니다~!

오렌지우드의 우쿨렐레는 TU-12부터 TU-17까지 있습니다. (TU는 Tustin Ukulele의 약자입니다.) 가격대는 tu-12의 경우 약 11만원 선에서, TU-17은 21만원 선에서 거래가 가능합니다.

오렌지우드사에서 나온 TU-13모델입니다. 보통 콘서트바디를 기본으로하죠. (콘서트바디는 두번째로 작은 바디로서 4개의 사이즈 중에서 가장 범용적으로 쓰인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런 기본 모델명에 SP를 붙이면 Soprano바디의 우쿨렐레라는 의미가 됩니다.

위에 보시는 모델이 TU-13sp입니다. 소프라노 바디죠. 모양 자체에는 큰 차이가 없어 보이지만 크기면에서 차이를 보입니다. 소프라노 우쿨렐레는 주로 솔로 플레잉을 할 때 쓰입니다. 음이 높기 때문이죠^^

단가의 차이를 만드는 몇가지 요소가 있는데요~ 특히 바디를 만드는 데 있어서 12는 사펠과 마호가니, 13은 스푸르스와 로즈우드, 14는 트렘베시, 15는 코아, 17은 망고 목재가 쓰였습니다. 가격차이에 따른 목재구성을 알아두면 나중에 더 높은 수준의 악기를 고르실 때 도움이 많이 되겠죠^^ 15부터는 사운드홀과 바인딩 장식이 자개로 되어있어서 그 고풍스러움을 더합니다^^

홍대도 강남도 아닌 종로 낙원상가에 위치한 최~~적의 음악공간~! 밴드연습실 합주실 더사운즈스튜디오의 이야기는 내일도 계~~속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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