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주실지기가 전하는 악기이야기(데임-1)

막판 대역전극으로 금메달을 목에 건 다음날입니다. 우리의 인생도 막판 대역전이라는 것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다들 힘을 내시면서 삽시다. 희망이라는 것이 때로는 희망 그 자체이기도 하고 고문일 수도 있지만 그래도 있는 것보다는 없는 것이 나은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밴드연습실 합주실지기 더사운즈스튜디오지기입니다. 홍대도 강남도 아닌 종로 낙원상가에 위치한 최적의 음악공간이죠~ 

더사운즈스튜디오는 밴드연습실 합주실 대여, 어쿠스틱 기타 레슨, 통기타 학원, 보컬 강습, 우쿨렐레 교육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오늘부터 알아볼 브랜드는 한국 대표 브랜드 중 하나인 Dame입니다~! 입문자용 기타부터해서 고급 시그네쳐 모델까지 다방면에 걸쳐서 맹활약을 하고 있는 곳이죠~ 그럼 슬슬 시작해볼까요 ㅋ

데임의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는 브랜드 로고입니다. 어쿠스티기타, 일렉기타, 베이스기타, 우쿨렐레, 액세서리 그리고 심지어 바이올린까지 정말 다양한 제품들을 만드는 곳이죠. 

 

그럼~! 데임의 대표통기타인 Lilies 시리즈부터 시작할까요?^^ 오늘은 70 모델입니다~!

Lilies70 (15만 9천원)

입문자 통기타로서 가장 많이 팔리는 기타 중 하나가 이 Dame 릴리즈 70모델입니다. 10만원 중반대에서 시작하는 모델인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펙상으로보면 본넛과 본새들까지 썼으니 꽤 괜찮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스펙이 모든 것을 이야기해주는 것은 아니지만요..ㅎ)

Lilies70 SP (11만 9천원)

SP의 경우는 좀 더 저렴한데요~ 측후판을 Linden이라는 재질을 썼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바디는 일반적인 드레드넛이구요~ 스펙을 보아서는 헤드머신도 약간 저렴한 것을 쓴 듯 보이긴 합니다. (Diecasting이 아니라 Nickel이라고 되어있군요)

Lilies70 Concert (15만 9천원)

Lilies70 Junior (15만 9천원)

쥬니어 모델은 타겟팅형 제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바디가 미니임에도 불구하고 가격차이를 두지 않았는데요~ 일단 헤드머신을 블랙노브로 하여 여성분들이나 청소년들이 편안하게(쇠로 된 것은 손이 좀 아프죠..ㅎ) 튜닝을 할 수 있도록 하고 넛과 새들을 본(Bone)이 아니라 PPS Tusk로 쓴 차이가 있습니다.

Lilies STD(170,000)

입문용으로 꽤 인기있는 모델입니다. 린덴을 측후판으로 써서 가격이 저렴합니다. (낙원상가 매장 가격은 17만원이 올라와있지만 다른 경로로 꽤 저렴하게 구할 수 있는 모델 중 하나입니다)

Lilies70 CE (26만원)

드레드넛에 컷어웨이를 한 상태에서 B-band T35이큐를 단 모델입니다. 블랙노브 헤드머신을 사용했구요~ 본넛 본새들입니다. 

Lilies70 EQ (22만 9천원)

위의 모델과 가격차이가 좀 나는데요(3만원 정도)~ 사실 컷어웨이 하나로 3만원 차이를 낸 것은 좀 크다고 생각되는 부분입니다. 다른 스펙은 유사합니다. 

Lilies70 Beauty C (27만원)

스푸르스와 마호가니 조합입니다. 본넛과 본새들을 사용했구요~ 슬림하면서도 컷어웨가 된 바디로 더욱 세련미를 더합니다. 쥬니어처럼 타겟팅된 고객들을 위해 만들어진 모델이라 가격이 약간 높은 듯합니다. 

Lilies70 Beauty CE (32만 9천원)

위 모델에 EQ가 달린 모델입니다. EQ는 동일한 B-Band T35입니다. 약 6만원의 가격이 붙는군요~ 위의 드레드넛모델도 이와 비슷하게 책정된 것 같습니다. EQ가 어느 정도의 가치인지를 대강을 알 수 있겠죠?^^

홍대도 강남도 아닌 종로 낙원상가에 위치한 최적의 밴드연습실 합주실 더사운즈스튜디오의 이야기는 내일도 계~~~속 됩니다~!

070-8882-0517

010-3039-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