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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기이야기]

핑거 아르페지오와 피크 아르페지오의 차이를 확인합시다.

안녕하세요. 이곳은 종로 낙원상가 합주실 밴드연습실 더사운즈스튜디오입니다. 어느곳보다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이고, 어느곳보다 밴드합주를 원하는 분들이 많이 있는 곳이죠. 그리고 음악에 대한 가르침과 배움이 항상 존재하는 곳입니다. 


더사운즈스튜디오는 밴드 연습실, 합주실 제공, 어쿠스틱 기타 레슨, 통기타 학원, 우쿨렐레 교육, 보컬 강습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은 날씨가 약간 흐립니다. 날씨가 흐린 이 시점에 어울리는 곡들이 참 많은데요~ 오늘은 건즈앤로지스(Guns and Roses)의 돈크라이(Don`t Cry)를 추천해드립니다. 이곡의 전주는 코드진행이 어렵지 않으면서도 사람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멜로디로 상당히 유명한데요, 이 곡을 통해 핑거 아르페지오와 피크 아르페지오의 소리차이를 느껴보도록 할까요?


우선 핑거 아르페지오, 즉 피크없이 손가락으로 연주한 영상을 보도록 합시다.



그리고 항상 그렇듯 관련 코드표를 볼까요?^^

이런 순서로 아르페지오가 진행됩니다. (물론 중간에 베이스러닝이 있어서 응용운지가 좀 있긴 하지만 우선 기본적인 코드 운지는 이렇습니다.)


Am스케일을 기본으로 하여 관련된 구성코드를 적절히 배치한 것인데요~ 이 코드를 통해 비오는 날에 듣기에 딱 좋은 음악이 만들어지는 것이죠.


손가락으로 아르페지오를 하면 미리 자리를 잡고 연주하기 때문에 편하긴 하지만, 특별히 훈련된 핑거스타일 연주자가 아니라면 피크로 연주하는 것보다 소리가 덜 명쾌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아르페지오 각각의 음이 한음한음으로 구성되어 있는 경우에는 피크로 아르페지오를 연주하기도 하죠. 그 소리도 한 번 확인해보실까요?



줄 하나하나의 소리가 좀 더 톤이 높고 명쾌하죠? 그래서 도구를 쓰는 것 같습니다. 핑거스타일 연주자들도 손가락에 피크를 끼우고 연주하기도 하죠.

통기타라는 악기. 생각보다 많은 디테일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디테일을 배우려면 직접 오셔서 배우는 것이 가장 좋은데요~ 그렇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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