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 우미진 서울콘서트 "Close to you"

 

Close to you

당신에게 다가가는 재즈미학의 절대 기준

블루노트 레이블의 제이슨 모란, 데이브 립먼이 극찬한

재즈피아니스트 우미진의 서울 재즈콘서트

우미진 재즈콘서트 “Close to you”가 9월 8일(토) 오후 7시(약80분)에 아트라운지 멋진하늘에서 펼쳐집니다.

우미진만의 그림같은 재즈의 세계로

2010년 ‘애저 워크’ (Azure Walk) 라는 앨범으로 이미 국내외 팬들에게 인정을 받은 재즈 피아니스트 우미진, 그녀의 음악과 조우하다! 이번 공연은 1, 2년의 공백기간 뒤에 준비된 공연이기에 더욱 더 설레고 기대가 된다. 피아노 트리오와 보컬로 무대가 구성되어 있으며 약 80분간(10-11곡) 공연이 진행된다. ‘클로즈투유(Close yo you)’라는 테마로 늦은 여름 서울 도심의 한복판에서 좀처럼 만날 수 없는, 우미진만이 보여줄 수 있는 그림 같은 재즈의 향연이 될 것이다.

재즈 피아니스트 우미진은 선화예중, 고를 거쳐 이화여대 피아노과 졸업 후 2005년 초 도미, 버클리 음대에서 학사학위를, 그 후 미국최고의 재즈명문 맨해튼 음대에서 재즈 피아노전공으로 석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우미진은 색소포니스트 데이브 리브먼(Dave Liebman)과 블루노트 레이블의 피아니스트 제이슨 모란(Jason Moran)을 사사한 것으로 전해진다.그녀의 데뷔작은 베이시스트 존 에이베어, 색소포니스트 다니엘 블레이크, 드러머 마르첼로 펠리테리가 참여해 완성되었다. 1집 ‘애저 워크’ (Azure Walk)의 10곡 수록곡 중 'All Gods Chillun Got Rhythm' 만을 제외한 나머지 곡들은 모두 그녀의 자작곡이며 매우 탄탄한 완성도를 지니고 있다. 원래 클래식학도였던 그녀는 대학 동아리 활동을 통해 재즈로 전향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따뜻하고 친밀한 그녀만의 회화적인 감성을 담아 관객과 함께하고자 한다. 클래식을 기반으로 한 고전적인 작곡을 현대적인 연주로 풀어내는 놀라운 솜씨도 함께 누려보자.

- 세계적인 색소포니스트 데이브 리브먼(Dave Liebman) 인터뷰

: “ 우미진의 첫 음반 ‘애저 워크’ (Azure Walk)는 정교하게 만들어진 아름다운 컬렉션이다. 이 음반은 위대한 모던 화가가 그린 여러가지 인상파적인 빛깔을 통과하는 여정과 같다. 우미진의 자작곡들은 스트라빈스키와 빌 에반스를 상기시키고 그녀의 연주는 허비 행콕, 또는 칙 코리아를 떠올리게 한다. ‘애저 워크’ (Azure Walk)는 작곡가로서 피아니스트로서 그리고 밴드리더로서, 우미진의 앞으로의 행보를 기쁘고 설렌 마음으로 지켜보라고 말하고 있다. “

 

떠나요, 우미진과 함께

재즈피아니스트 우미진의 “Close to you”는 유료공연이며, 입장권은 인터파크 티켓(ticket.interpark.com) 에서 예매할 수 있습니다. 20인 이상의 단체는 전화로 예약이 가능하며, 현장에서는 당일 티켓을 선착순으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 예매 15,000원 / 현장구매 20,000원). 문의는 아트라운지 멋진하늘의 페이스북(facebook.com/artlounge.awesomesky)나 전화 070-8882-0517.

아트라운지 멋진하늘은

아트라운지 멋진하늘은 종로구 낙원동 낙원상가 4층에 위치한 야외 공연장이며, 매주 다양한 공연들이 펼쳐지는 대안문화공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