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5 이지현의 LOVE in Latin America

 

 

가을밤에 꿈꾸는 상큼한 라틴재즈의 향기

지난 5월 12일 감동의 열연을 펼치고 전석을 채웠던 이지현의 LOVE SO LOVE의 앵콜공연, 라틴재즈로 돌아오다!

이번 공연은 "LOVE in Latin America"의 테마로  9월 15일 토요일 저녁 7시부터 약 100분간 아트라운지 멋진하늘에서 펼쳐진다. 이지현은 이번 공연에서 감동후불제라는 파격적인 모험을 하고자 한다. 선착순 200분의 관객이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공연이 끝나면, 자율적으로 감동받은 만큼 후지불하는 방식이다. 버클리음대를 졸업하고 현재 호남신대 음악대학원에서 피아노를 가르치고 있는 이지현은 재즈의 대중화와 저변확대를 위하여 기꺼이 감동후불제를 선택했다. 음악을 사랑하고 즐기는 이들이 누구나 부담없이 음악을 누리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물론 아마추어가 아닌 프로로서, 최고의 무대를 보일 자신이 있으며 그만큼의 준비를 하고 있기에 관객들이 쉽게 무임승차하지 않을 것이라는 기대 또한 있다고 한다. 뉴욕에서도 다수의 재즈 공연을 해왔던 이지현은 이번 공연에 실력있는 유학파 재즈뮤지션들과의 공동작업으로 한층 더 공연의 퀄리티를 높일 예정이다. 또한 그들과 함께 재즈가 어렵다는 느낌을 줄이고 대중과 호흡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들이 준비했다니 이번에는 또 어떠한 음악으로 우리의 귀를 기쁘게 해줄지 기대가 된다.

 

떠나요, 이지현과 함께

재즈피아니스트 이지현의 “Love in Latin America“는 감동후불제 무료공연입니다. 200명 선착순으로 입장 가능하며, 20분 이상의 단체 관객을 제외하고 따로 예약은 받지 않습니다. 문의는 아트라운지 멋진하늘의 페이스북(facebook.com/artlounge.awesomesky)나 전화 070-8882-0517.

 

아트라운지 멋진하늘은

아트라운지 멋진하늘은 종로구 낙원동 낙원상가 4층에 위치한 야외 공연장이며, 매주 다양한 공연들이 펼쳐지는 대안문화공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