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은하게 찾아오는 갈증에 이내 얼음 띄운 코카콜라 한잔이 생각나는 날입니다.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갈증을 풀어드리고 싶어하는 해결사 더사운즈지기입니다~! 계속해서 입문자용 통기타를 올리고 있는데요~ 오늘 소개해드릴 입문자용 통기타는
Cassiopeia~!
입니다. 그렇습니다. 별자리 이름이죠^^ 그 중에서도 CD-150이라는 모델을 소개시켜드리려 합니다.
CD-150을 풀면 Cassiopeia Dreadnaught 중 150이라는 모델명을 가진 기타라는 뜻입니다. 최저가 모델인 CD-100보다 한단계 높은 모델로서 보급형 기타지만 입문자 기간동안 정을 주면서 같이 지내기에도 꽤 괜찮은 기타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럼 드레드넛바디의 든든함을 일단 보실까요?
뒤에 있는 것은 무광, 앞에 있는 것은 유광입니다. 색깔이 좀 다르죠? 무광을 좋아하는가 유광을 좋아하는가는 개인의 취향이겠죠 ㅋ 까랑까랑 유광~! 부드러운 무광~! 무엇을 선택하실 건가요?ㅋ
CD-150은 10만원대 기타라고 하기에는 상당히 우수한 스펙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이 가격대의 경쟁이 가장 치열하다보니 소비자는 싼 가격에 우수한 기타를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는데요 뭐 간략하게 하나하나 뜯어보면서 그 스펙을 구경해봅시다~^^
사진 두개가 있는데요~ 위에 있는 사진에서 넥과 헤드를 연결하는 것을 "넛"이라 그러고 아래에 있는 사진에서 줄이 걸쳐 있는 흰색 막대기를 "새들"이라고 합니다. 보통 저가 기타에서는 플라스틱 소재를 쓰지만 CD-150은 Bone이라는 소재를 쓰죠~ 그를 통해 더 나은 울림을 가지게 되는데요~ 아무래도 자체 기술력이다니 보니 동일 가격대에 비해서 재료가 업그레이드되는 이점이 있는거겠죠
그리고 지판은 로즈우드지판입니다. 보통 지판으로 메이플, 로즈우드, 에보니가 사용되는데요~로즈우드의 단가는 이 중에서도 높은편에 속하죠~ 소리가 부드러워서 여러 장르에 범용으로 쓰는 통기타의 지판 소재로 가장 사랑받기도 하죠~ 참고로 이 지판 뒷부분은 마호가니로 되어있습니다. 기타 스펙에 익숙하신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보통 저가 기타 모델에는 대체목을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카시오페아에서 나온 CD-150은 그런 게 없는거죠~^^ 마호가니, 로즈우드, 스푸르스~! 중급 기타에서 쓰이는 목재가 그대로 쓰인 검증된 기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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