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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기이야기]

합주실지기가 전하는 악기이야기(피아노페달-2)

안녕하세요~ 비가 내리는 오전에 인사드리는 밴드연습실 합주실지기 더사운즈스튜디오지기입니다. 홍대도 강남도 아닌 종로 낙원상가에 위치한 최적의 음악공간이죠~


더사운즈스튜디오의 지난 주말은 여느때보다 더 뜨거웠습니다. 12월 초중순에 공연을 하는 팀이 많아서 그런가요? 종로 낙원상가 4층은 일요일에도 하루 종일 열기가 식을 줄 몰랐죠^^ 갈수록 음악인들을 위한 공간이 되어가는 것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언제나 노력하는 합주실지기가 되겠습니다~!!


더사운즈스튜디오는 밴드연습실 합주실 대여, 어쿠스틱 기타 레슨, 통기타 학원, 보컬 강습, 우쿨렐레 교육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피아노페달에 대해서 알아보고 있습니다. 이렇게 작은 지식을 알아가는 것이 그때에는 별 거 아닌 것 같아도 쌓이고 쌓이다보면 전체적인 것을 이해하고 완벽하게 설명하는 것에 있어서 훌륭한 기초가 된다는 사실~!! 다들 알고 계시죠?^^

음악에 대한 커뮤니티의 활발함이 더해감을 언제나 바라며~ 오늘도 시작해보겠습니다~!!!!!!!


(와~피아노페달을 분리하면 이런 모양이 나오네요^^)


2. 그랜드피아노


①소프트 페달(좌측)

피아노의 음을 부드럽게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약간 약하게 만들어준다는 면에서는 업라이트피아노와 유사하지만 그 방법이 약간 다릅니다. 업라이트피아노가 해머와 현의 거리를 좁히는 것을 통해 소리를 약하게 만들어주는 것이라면 그랜드피아노는 해머의 위치를 약간 옆으로 이동시켜서 터치되는 현의 개수가 3개에서 2개로 줄어듦을 통해 소리가 부드러워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조율과정에서 해머와 현의 정렬이 상당히 중요한 것이죠. 잘못하면 소프트페달을 눌렀을 때 상당히 난감한 소리가 나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②소스테누토 페달(중앙)

상당히 신기한 페달인데요~ 어떤 특정음을 지속시키기 위한 페달입니다. 보통 서스테인페달을 밟고 있으면 모든 건반의 음이 지속되는데요~ 소스테누토 페달의 경우에는 눌렀던 음만 지속되게 됩니다. 상당히 신기한 페달이고 이를 통해 다양한 음악적 효과가 가능하게 되죠~


③서스테인 페달(우측)

원리는 업라이트피아노와 유사합니다. 댐퍼라는 부분이 현에서 떨어져서 음의 진동을 유지시켜주는 것인데요~ 다만 그랜드는 수직운동, 업라이트는 수평운동이라는 것이 차이점입니다^^


피아노 페달에 대한 소소한 이야기였군요^^


홍대도 강남도 아닌 종로 낙원상가에 위치한 최적의 음악공간~! 합주실 밴드연습실 더사운즈스튜디오의 이야기는 내일도 계~~~~~~~~~~속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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