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주실 기타앰프 소리 저장하는 법, 첫번째 시간

안녕하세요. 홍대도 강남도 아닌 종로 낙원상가에 위치한 최적의 밴드연습실 합주실 더사운즈스튜디오의 이야기꾼 더사운즈스튜디오지기입니다.

더사운즈스튜디오는 밴드연습실 합주실뿐만 아니라 어쿠스틱기타 레슨, 통기타 학원, 우쿨렐레 교육, 보컬 강습도 열심히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기타앰프의 소리를 마음에 들게 설정하고 다른 소리로 바꾸면 원하는 소리로 돌아가지 못해서 속상하신 적 있으신가요? 앰프는 저장기능이 없나요? 아닙니다. 있습니다. 분명히 기타앰프에는 저장기능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더사운즈스튜디오의 기타 앰프들, 그 소리 저장하는 법을 알아볼까요?

Fender Frontman 212R

은색이 인상적인 앰프 Frontman 212R입니다. 

이렇게 생겼습니다. Frontman은 다이얼을 통해 직접 소리를 조절합니다.

컨트롤 노브의 왼쪽 부분 사진입니다. 가운데 흰색선을 기준으로 왼쪽은 생톤의 소리를 조절하는 부분이고, 오른쪽은 드라이브톤의 소리를 조절하는 부분이죠. 

컨트롤 노브의 나머지 부분입니다.

결국 풋페달로 조절이 가능한 것은 소리에 드라이브를 거느냐 마느냐 여부구요, 리버브 등도 따로 설정하셔야 합니다.

페달은 이렇게 생겼죠. 왼쪽버튼으로 생톤과 드라이브를, 오른쪽버튼으로 드라이브를 부드러운 것을 사용하느냐 센 것을 사용하느냐를 선택할 수 있죠. 

왼쪽 Channel Select버튼에 불이 안 들어와 있으면 생톤이고, 불이 들어와 있으면 드라이브 톤입니다. 이 왼쪽에 불이 들어온 상태에서 오른쪽 버튼을 눌러서 드라이브의 강도를 조절하는 것입니다. 오른쪽이 녹색이면 부드러운 드라이브고, 붉은색이면 강한 드라이브입니다. 

페달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여부는 페달의 전등이 잘 바뀌는지 그리고 앰프의 전등이 잘 바뀌는지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앰프의 전등은 바로 여기입니다.

정리해보면

1. 사용할 수 있는 소리는 생톤1개, 드라이브톤 2개

2. 드라이브톤은 페달을 통해 강약조절 가능(디테일 설정은 다디얼로 해야 함)

3. 리버브도 아날로그 방식으로 조절해야 함

조금 긴 설명이었지만, 기타에 관심을 가지고 몇번 다뤄보면 아주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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