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주실지기가 전하는 악기이야기(크래프터-2)

안녕하세요~홍대도 강남도 아닌 종로 낙원상가에 위치한 최적의 음악공간, 밴드연습실 합주실지기 더사운즈스튜디오지기입니다. 

더사운즈스튜디오는 밴드연습실 합주실 대여, 어쿠스틱 기타 레슨, 통기타 학원, 보컬 강습, 우쿨렐레 교육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12월 23일입니다. 슬슬 크리스마스가 다가오고 있는데요~ 더사운즈스튜디오는 연말을 타지 않습니다. 언제나 여러분들을 위해 꾸준하게 움직일 뿐입니다^^

참으로 견고한 기타 크래프터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지난 시간에는 30만원 이하의 기타를 알아봤었는데요~ 그럼 슬슬 레벨을 올려서 중급자형 기타로 들어가는 시간을 가져보려 합니다~^^

일단 오늘은 30만원대 기타에 대해 알아볼까요?

크래프터의 30만원 초반대 기타로는 아카데미와 DR시리즈가 있습니다.

아카데미

DR

위에 있는 것이 아카데미고 아래에 있는 것이 DR이죠. DR은 그냥 DR이 있고 DR Plus가 있는데 신기하게도 둘 다 공식 가격이 325,000원입니다. (아카데미도 가격은 동일합니다.) 아카데미는 마호가니와 스푸르스로 바디가 제작되어 있으며 오케스트라바디에 유광처리가 된 기타이며, DR은 스펙은 거의 같은 상태이고, 드레드넛바디라는 점만 차이점이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물론 사운드홀 장식이 좀 다르긴하죠. DR Plus가 DR과 다른 점이 사운드홀 장식이라는 미적 감각이 없는 저로서는 큰 차이를 못 느끼겠습니다..ㅎㅎ; 가격도 같으니까 그냥 같은 기타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30만원 후반대로는 로망스, 슈어, 스테이지가 있죠.

로망스

슈어

스테이지

공식가격은 390,000원이구요~ 바디의 모양으로 묶자면 "로망스,슈어", 그리고 "스테이지"로 묶을 수 있습니다. "로망스와 슈어"는 스몰점보바디에 컷어웨이를 한 기타인데 슈어쪽이 좀 더 허리쪽이 많이 들어가 있고 전체적으로 느낌이 동글동글합니다. 점보라고 해도 다 같은 점보는 아니죠.ㅎ 반면 "스테이지"는 그랜드 오디토리엄 컷어웨이 모델로서 범용기타의 전형적인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기타들비해서 컷어웨이가 많이 되어 보이지는 않네요. 

또한 이 세 기타는 전부 픽업이 장착되어 있는 모델인데요~(이런 점에서 이전에 보았던 쥰, 쥬얼리 등과 기타 자체는 비슷한 것이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Omega사의 픽업이 장착되어 있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세 기타모두 스푸르스와 마호가니로 바디가 만들어졌습니다.

홍대도 강남도 아닌 종로 낙원상가에 위치한 최적의 밴드연습실 합주실~!

더사운즈스튜디오의 이야기는 내일도 계~~~속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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