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요한 일요일에 인사드리는 밴드연습실 합주실지기 더사운즈스튜디오지기입니다. 홍대도 강남도 아닌 종로 낙원상가에 위치한 최~~적의 음악공간이죠^^
더사운즈스튜디오는 밴드연습실 합주실 대여, 어쿠스틱 기타 레슨, 통기타 학원, 보컬 강습, 우쿨렐레 교육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지난 시간까지 오렌지우드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오늘부터 이야기할 브랜드는 크래프터~! 그렇습니다. 어쿠스틱을 치는 분들이라면 다들 한 번 씩은 거쳐갔을만한 브랜드~! 성음악기의 크래프터입니다.
크래프터의 로고입니다. 뭔지 모르게 상당히 견고해보이죠? 실제 크래프터의 기타는 단단하면서도 카랑카랑한 소리로 기타 시장을 석권하고 있습니다. 자~ 오늘부터 차근차근 알아볼까요? ^^
그럼 오늘은 공식 소매가 30만원 이하의 기타부터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려합니다. 주로 입문자용으로는 20만원 초반대이고, 약간 욕심을 내시면 20만원 후반대인데요~ 오늘 알아볼 기타가 바로 그 가격대 기타입니다.
이 가격대에서는 A와 H시리즈가 있구요~ Jewelly와 June이 있습니다.
A시리즈는 크래프터에서 가장 저렴한 모델로서 오케스트라바디인 AF-7과 드레드넛바디인 AD-7이 있습니다.
왼쪽이 오케스트라바디이고 오른쪽이 드레드넛바디입니다. 공식 소매가는 둘 다 18만원입니다. 이 모델의 경우 헤드에 Crafter라고 써있지 않고 Ashland by Crafter라고 써있습니다. Crafter의 OEM브랜드죠. AF는 스푸르스와 마호가니, AD는 스푸르스와 카팔타로 만들어져 있으며 둘 다 Satin으로 피니쉬를 한 기타입니다.
그 다음 단계로는 H시리즈가 있는데요 A시리즈와 비슷한 식으로 오케스트라바디인 HT와 드레드넛바디인 HD가 있습니다.
HD-21
HT-21
현재는 HD-21, HT-21로 알려져 있습니다. 가끔 24모델들이 쇼핑몰에 나오는데 이것은 구모델이며, 21이 신모델입니다. 스펙은 거의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헤드에 크래프터가 붙은 입문자용 모델 중 가장 저렴하며, 스푸르스와 마호가니 바디 스펙을 가지고 있는 모델입니다. 공식 소매가는 215,000원입니다.
그리고 지금부터 언급하는 제품부터는 사실 입문자용이라고 보기 어렵습니다. 말이 20만원대이지 공식가격 299,000원의 모델이기 때문이죠. 이 가격대에서 EQ가 없는 제품이라면 사실상 중급자용기타라고 볼 수 있습니다. 사실상 자기가 원하는 이큐를 달면 40만원인데 이때부터는 공연을 할 수 있는 기타로 인정받기 때문입니다.
쥬얼리
쥰
위에 있는 것이 "쥬얼리"이고 아래에 있는 것이 "준"입니다. 보시다시피 쥬얼리는 오케스트라바디, 준은 드레드넛바디이며 스푸르스와 마호가니로 바디를 만든 기타입니다. 국내에 제작된 모델이죠~
무광처리된 기타이지만 기타를 탄탄하게 만들어서 그런지 크래프터 특유의 까랑한 맛이 있구요~ 줄을 갈 때 브릿지 부분에 핀을 뺄 필요가 없어서 초보자들도 쉽게 줄을 갈 수 있습니다. 이거는..뭐..J시리즈라고 해두면 될 것 같군요^^
홍대도 강남도 아닌 종로 낙원상가에 위치한 최~~적의 음악공간!
밴드연습실 합주실 더사운즈스튜디오의 이야기는 내일도 계~~속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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