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주실지기가 전하는 악기이야기(파크우드-1)

발렌타인데이입니다. 초콜렛 선물을 주고 받는 날이기도 하지만 이 날이 원래 생기게 된 사건이 결코 가볍지 않은 사건이기도 하고 또한 2월 14일 그 자체는 안중근 의사가 사형선고를 받은 "기억해야 하는 날"이기도 합니다.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날이군요.

안녕하세요~ 밴드연습실 합주실지기 더사운즈스튜디오지기입니다. 홍대도 강남도 아닌 종로 낙원상가에 위치한 최적의 음악공간이죠~ 

더사운즈스튜디오는 밴드연습실 합주실 대여, 어쿠스틱 기타 레슨, 통기타 학원, 보컬 강습, 우쿨렐레 교육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많은 악기 브랜드를 알아보고 있습니다. 오늘부터는 뭔가 발음에서부터 특별해보이는 기타브랜드~! 파크우드(Parkwood)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고자합니다. 

솔리드 어쿠스틱이라는 이름으로 자신만의 특별함을 선언하는 파크우드~! 아예 브랜드 로고에서부터 솔리드를 선언한 이상 가격이 만만치 않을 것 같은데요^^ 그럼 그 기타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S20 시리즈

 

S21 (329,000원)

S22 (329,000원)

S21과 22는 탑솔리드 기타입니다. 아무리 기본형이라고 해도 탑솔리드가 꽤 저가로 나오는 시점에서 30만원 초반대라는 가격이 아주 싼 가격이라고 보기는 힘든데요~ 일단 솔리드 스푸르스와 합판 마호가니를 쓴 기타이고 로즈우드 브릿지와 본넛을 사용했습니다. 

사실 스펙만으로 기타를 평가하기는 힘듭니다. 일단 이 정도 스펙이라고 해도 좋은 공정과정을 거쳤다면 믿을 수 있는 기타라고 할 수 있는데요~(그래서 스펙에 비해서 너무 저렴하면 한번은 멈칫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파크우드는 그런 측면에서 믿을 수 있는 탑솔리드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S26 (399,000원)

S27 (399,000원)

스펙이 똑같은 상태에서 컷어웨이를 하고 Fishman Sonitone Preamp와 Sonicore 픽업을 장착한 기타입니다. 쓸만한 이큐기타로서는 꽤 저렴하게 나온 모델이라 할 수 있죠. 픽업이 장착된 가격은 6만원 정도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Artec의 Edge 픽업과 비슷한 가격이라 볼 수 있겠네요^^

홍대도 강남도 아닌 종로 낙원상가에 위치한 최적의 밴드연습실 합주실 더사운즈스튜디오의 이야기는 내일도 계~~~속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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