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주실지기가 전하는 악기이야기(덱스터-25)

월요일이 지나고 화요일이 왔습니다. 햇빛이 들어서 그런지 오늘은 기분이 참 묘하게 좋은 날입니다^^ 합주실에도 햇빛이 들어 사람들을 기분좋게 하는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밴드연습실 합주실 더사운즈스튜디오입니다. 홍대도 강남도 아닌 종로 낙원상가에 위치한 최적의 음악공간이죠~

더사운즈스튜디오는 밴드연습실 합주실 대여, 어쿠스틱 기타 레슨, 통기타 학원, 보컬 강습, 우쿨렐레 교육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덱스터의 악기에 대해서 계~~속 알아보고 있는데요~ 오늘은 어제의 소프라노 우쿨렐레에 이어서 콘서트 우쿨렐레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려합니다~ 그럼 힘차게 시작해볼까요?ㅋ

콘서트 우쿨렐레는 소프라노와 테너 사이에 있는 우쿨렐레 사이즈로 반주용으로도 솔로용으로 사용할 수 있어서 인기가 높은 제품입니다. 사이즈는 가장 얇은 면이 65mm 가장 두꺼운 면이 70mm입니다.

12C MOP (15만원)

어제 소프라노 우쿨렐레의 경우는 가장 낮은 등급의 모델이 탑솔리드라서 아주 저가의 우쿨렐레는 없었는데요~ 콘서트 우쿨렐레의 경우에는 합판 우쿨렐레가 있어서 원하신다면 상당히 저렴한 가격에 우쿨렐레를 장만하실 수 있습니다. (콘서트 바디가 입문자들이 많이 찾는다는 증거겠죠.) 사펠 상판, 사펠 측후판의 모델입니다.

12C SOP (15만원)

스푸르스 상판과 사펠 측후판을 쓴 모델이죠.^^

22호 SOP (22만 5천원)

공식가격 20만원 초반대부터는 탑솔리드로 스펙이 바뀝니다. 사실 약간 돈을 더 투자하셔서 이런 모델을 구매하시는 게 낫다고 봅니다^^ 솔리드 스푸르스 상판과 퀼티드 메이플 측후판을 사용한 모델입니다.

32호 SN (41만원)

40만원이 넘어가면 올솔리드로 스펙이 바뀌죠~ 스푸르스 사펠 조합의 바디가 더욱 더 클래식하면서도 울림이 좋은 소리를 약속합니다.

SABC Custom (45만원)

그 크기로 인해 기타에서는 힘든 솔리드 대나무 스펙의 모델입니다. (그래서 가격이 좀 더 있나요?^^;) 상판은 솔리드 스푸르스입니다.

45호 SN (59만원)

솔리드 스푸르스 상판과 솔리드 플레임 메이플 측후판입니다. 같은 올솔리드이지만 가격차이가 나는 것으로 봐서는 지판이나 헤드머신의 스펙이 올라갔음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

53호 EQ (86만원)

L.R Baggs 픽업이 20만원 정도 붙기 때문에 66만원 정도의 모델이라고 할 수 있구요~ 고가(High Price)조합 중 하나인 스푸르스 로즈우드 조합의 우쿨렐레입니다. 목재의 등급이 올라간 것으로 생긴 가격차로 보아서 위에 있는 59만원 모델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PAKC Custom (65만원)

우쿨렐레 최고의 음향목이라 할 수 있는 코아(Koa)로 만든 제품입니다. (하지만 합판이라서 상대적으로 상당히 가격이 저렴하죠.) 밑에 있는 코아 올솔리드기타에 비하면 말이죠.ㅋ

80호 SN (124만원)

우쿨렐레를 올솔리드 코아 목재로 만들면 가격이 상당합니다. (물론 브릿지나 헤드머신 등도 최고급을 썼겠죠.)

80호 EQ (144만원)

위의 모델에서 L.R Baggs 픽업이 장착된 우쿨렐레입니다. 가격이 20만원이 더 붙네요^^

홍대도 강남도 아닌 종로 낙원상가에 위치한 최적의 밴드연습실 합주실~! 더사운즈스튜디오의 이야기는 내일도 계~~속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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