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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베이스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베이스. 음악의 낮은 곳에서 자신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기 때문에 눈에 잘 띄지 않지만, 음악에 관심이 있다면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는 그런 악기죠?
음악의 장르가 다양하고 거기서 베이스에 요구하는 소리가 다르기 때문에 베이스 또한 여러형태로 나눠집니다. 대표적으로 프레시전 베이스와 재즈베이스로 나누어지는데요, 우선 하나하나 알아보도록 하죠.
1. 프레시전 베이스
프레시전 베이스의 프레시전은 Precision이라고 씁니다. "정확성"을 뜻하는 말인데요, 원래 베이스의 넥은 음과 음을 구별해주는 프렛이 없었고(이것은 프렛리스 베이스라고 하죠. Fretless라고 씁니다.) 유명 기타 회사 중 하나인 Fender에서 Fret이 있는 베이스를 만들게 되었고 이것을 프레시전 베이스라고 칭했습니다.
프레시전과 재즈베이스를 구분할 때 픽업으로 구분하기는 하지만 용어 자체는 픽업과는 상관이 없습니다.
프레시전 베이스의 픽업은 이렇게 생겼는데요, 1,2번 줄과 3,4번줄의 출력의 양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또한 험버커 픽업을 쓰기 때문에 락음악 계열에서 많이 쓰이죠. 그럼 소리를 확인해 볼까요?
재즈베이스는 싱글픽업을 씁니다. 험버커에 비해서 소리가 선명하다는 특징이 있죠.
한국인들이 상대적으로 재즈베이스 소리를 더 좋아한다고 합니다. 부담이 덜 가는 사운드라서 그런 것일까요? 어쨌든 소리를 한 번 확인해보도록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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