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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기이야기]

합주실지기가 전하는 악기이야기(덱스터-3)

서울에~~살지는 않고 서울 바로 옆에 살고 있는 밴드연습실 합주실지기 더사운즈스튜디오지기입니다^^ 홍대도 강남도 아닌 종로 낙원상가에 위치한 최적의 음악공간이죠. 


더사운즈스튜디오는 밴드연습실 합주실 대여, 어쿠스틱 기타 레슨, 통기타 학원, 보컬 강습, 우쿨렐레 교육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수도권에서는 한동안 오지 않던 눈이 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예쁘게 쌓이지는 않았습니다..ㅎㅎ; 아무튼..힘차게 한주를 시작해봅시다~^^


대표적 악기 브랜드 덱스터~! 그 세번째 이야기를 시작해보겠습니다~!


오늘은 좀 더 무게감 있는 기타~! LP Series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LE-200



DE-300


LP-200



LP-Plus


Black Zone



Brown Zone


가격대는 


LE-200은 30만원(요즘엔 잘 안 나오는 모델이긴 합니다.)


DE-300은 42만원


LP-200은 37만원


LP-Plus는 60만원


Black & Brown Zone은 79만원 정도입니다. 


LE-200은 리미티드에디션으로 한정생산을 한 것이기 때문에 새제품을 파는 곳은 찾기 어렵습니다. 전형적인 레스폴스펙으로 싱글피스 마호가니 넥과 로즈우드 핑거보드, 자개무늬의 지판장식, 마호가니 바디와 메이플 탑을 썼습니다. 하지만 가격대가 워낙 저가이기 때문에 픽업이나 하드웨어에서 어떤 메리트가 보이지는 않네요^^


DE-300은 LE-200과 목재스펙은 유사하지만 지판이 압축목을 썻다는 점에서 다릅니다. 그 상태에서 브릿지는 SUNG-IL BM002를, 헤드머신은 윌킨슨을 썻다는 차이가 있네요^^(Wilkinson WJ303CR)


LP-200은 에보니 지판을 썼구요, 헤드머신을 덱스터 것을 썼습니다.(Dexter J-04 CR)


어떻게 보면 위의 세개는 픽업을 wave9의 알니코 픽업을 썼다는 점에서 같은 급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가격대의 변화를 보면 알 수 있듯이 덱스터 LP-Plus부터는 좀 다릅니다.


LP-plus는 헤드머신은 Wilkinson EZ-lock을 썼고, 노브는 빈티지 와이어링을 처리했습니다. 픽업또한 LP-plus 전용 픽업을 사용했구요~ 노브는 금색 노브를 달아서 비쥬얼의 멋을 더했습니다.


Black & Brown Zone은 애쉬탑과 강화목지판을 쓴 기타로 J - 404H 헤드머신을 통해 튜닝의 안정성을 더하고 픽업부분을 더욱 업그레이드한 덱스터의 고급 레스폴 모델입니다. 하지만 가격 상승 요인이 외모라는 것이 크다는 인상은 지우기 힘드네요 ^^;;


홍대도 강남도 아닌 종로 낙원상가에 위치한 최적의 밴드연습실 합주실 더사운즈스튜디오의 이야기는 내일도 계~~~속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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