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주실지기가 전하는 악기이야기(덱스터-4)

희고 깨끗한 눈은 옛말이 되었죠?ㅎㅎ 미세먼지가 가득한 눈이 함께하는 이번주~! ㅠㅠ

안녕하세요~ 밴드연습실 합주실지기 더사운즈스튜디오지기입니다. 홍대도 강남도 아닌 종로 낙원상가에 위치한 최적의 음악공간이죠. 

더사운즈스튜디오는 밴드연습실 합주실 대여, 어쿠스틱 기타 레슨, 통기타 학원, 보컬 강습, 우쿨렐레 교육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계속해서 이어지는 악기 브랜드 덱스터의 이야기~! 지금 시작해볼까요?^^

MP-1 (Multi-purpose)

약 40만원 중후반대에서 거래되는 모델로 엘더바디의 슈퍼스트랫 기타입니다. 윌킨슨 하드웨어를 사용했는데요~ 공연에 쓸 수 있는 최소한의 스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브릿지는 Wilkinson WVP, 헤드머신은 Wilkinson EZ-lock)

픽업을 5단계로 부분 픽업간의 믹싱이 가능하기 때문에 범용성 측면에서 뛰어난 기타입니다.

Viper GT

거의 60만원에 가까운 가격에 거래되고 있는 모델입니다. 사실 스펙상으로는 위에 있는 MP모델과 큰 차이는 없는데요~ 목재도 스펙도 비슷하고 하드웨어도 유사합니다. 다만 덱스터에서 자체개발한 Wave9의 커스텀 픽업을 사용했다는 것과 노브 와이어링이 EX라는 점이 좀 다르네요~ 

SUPER STAR

위에 있는 viper GT와 비슷한 가격대의 기타입니다. 험험픽업을 달고 있기 때문에 헤비한 음악에 좀 더 잘 어울리는 기타입니다. 

싱글픽업 위주의 기타와는 달리 윌킨슨의 하드웨어 아닌 다른 하드웨어를 쓰고 있는데요 브릿지는 FRT-500, 헤드머신은 Grover R-6를 쓰고 있습니다. 비슷한 급의 하드웨어라고 보셔도 무방할 것 같군요^^ 픽업도 위의 모델과 동일한 wave9커스텀입니다. 다만 험픽업이죠. 또한 튜닝의 안정성을 위에 넛부분에서 줄을 한 번 더 잡아준다는 것도 특징이군요^^

홍대도 강남도 아닌 종로낙원상가에 위치한 최적의 밴드연습실 합주실 더사운즈스튜디오의 이야기는 내일도 계~~~속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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