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이 어느덧 두자리수에 접어들었습니다. 눈이 오고 날씨가 약간 춥긴하지만 점점 풀리고 있네요. 이제 슬슬 봄이 오는 것이 느껴지도 하고 더사운즈스튜디오와 아트라운지멋진하늘은 더욱 더 바빠지겠죠^^
더사운즈스튜디오는 밴드연습실 합주실 대여, 어쿠스틱기타 레슨, 통기타 학원, 보컬 강습, 우쿨렐레 교육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덱스터에 대한 이야기가 상당히 진행되고 있는데요~ 오늘은 작아서 더 인기있는 악기 우쿨렐레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합니다. 아담한 사이즈지만 많은 음악적 표현이 가능한 그 세계로 한 번 들어가보실까요?^^
오늘은 덱스터의 소프라노 우쿨렐레 시리즈입니다~!
소프라노 우쿨렐레는 톤이 높아서 주로 솔로용으로 많이 쓰이며 여성분들과 청소년분들에게 인기가 많은 우쿨렐레입니다^^
바디 두께는 가장 얇은 쪽이 55mm, 가장 두꺼운 쪽이 60mm입니다.
20호 MOP (23만 5천원)
사실 시작되는 모델이 23만 5천원이면 아주 싸다고 하기는 힘든데요~ 그만큼 공정과정에서 많은 투자를 했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특히 시작부터 상판이 솔리드 목재인 모델이기 때문에 좀 더 가격이 나갑니다. 그만큼 소리도 괜찮죠^^
MOP의 M은 마호가니로서 이 모델은 솔리드 마호가니 상판과 마호가니 측후판을 갖춘 우쿨렐레입니다.
20호 QOP (23만 5천원)
위 모델과 유사한 모델로 솔리드 퀼티드 메이플 상판과 퀼티드 메이플 측후판을 가진 모델입니다. 마호가니에 비해서 전체적인 사운드톤이 높습니다.
20호 SOP (23만 5천원)
위 모델과 유사한 모델로 솔리드 스푸르스 상판과 퀼티드 메이플 측후판을 가지고 있습니다. 스푸르스는 다른 목재에 비해 울림이 뛰어난 특징이 있습니다.
30호 SN (37만원)
여기부터는 올솔리드 기타로 스펙이 올라갑니다. 이 모델은 솔리드 스푸르스 상판과 솔리드 사펠 측후판을 갖춘 우쿨렐레죠. 항상 드는 생각이지만 솔리드 목재가 일반 합판 목재에 비해 가격차이가 상당합니다. 하드웨어나 자개 무늬 등으로 인해 가격이 올라가기도 하지만 목재 스펙으로 올라가는 정도까지는 아니죠. 나무 하나로 모든 걸 해결해야 하는 문제이기도 하지만 공정과정의 문제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SABS Custom (40만원)
지판의 생김새가 상당히 인상적입니다^^; 솔리드 스푸르스 상판과 솔리드 대나무 측후판을 썼군요. 대나무가 작아서 그래서 우쿨렐레의 솔리드 목재로 쓸 수는 있는 것 같습니다. 기타로 만드는 건...네..ㅎ 거의 불가능하겠죠.
SAFS Custom (50만원)
상판과 측후판이 솔리드 플레임 메이플로 된 우쿨렐레입니다. 플레임 메이플 자체가 퀼티드보다는 비싼가봅니다. QOP에 비해 솔리드만 차이가 난다면 40만원 선이면 적당한데 50만원까지 올라간 것을 보면 말이죠^^
50호 SN (61만원)
가장 사랑받는 스푸르스 상판과 로즈우드 측후판의 모델입니다. (물론 올솔리드구요.ㅎ)
75호 SN (103만원)
이것은 올솔리드 코아 목재의 우쿨렐레입니다. 스푸르스&로즈우드 조합과 코아가 단가에서 이렇게나 차이가 날 리는 없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헤드머신이나 브릿지 쪽에서도 차이가 있긴한데 여기에 대한 정보는 나와 있지 않네요^^ 다만 그림으로 봤을 때 SABS Custom에서 부터 헤드머신이 달라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홍대도 강남도 아닌 종로 낙원상가에 위치한 최적의 밴드연습실 합주실 더사운즈스튜디오의 이야기는 내일도 계~~~~~속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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