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사운즈의 악기이야기 2편: Taylor Baby 시리즈

더사운즈가 친근하게 설명해드리는 악기이야기~! 그 두번째 시간입니다. 지난 시간에는 커다란 악기인 드럼에 대해 설명해드렸는데요, 이번 시간은 드럼보다는 작은 악기인 기타에 대한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오늘 소개할 악기는 고급 기타 브랜드 Taylor가 내놓지만, 그 외모와 가격대가 접근하기 좋은 Baby Body 모델입니다~! Baby라는 악기답게 일반 기타의 4분의 3 정도의 사이즈이지만 그 내구성과 사운드는 결코 Baby가 아닌 악기랍니다. 우선 전체적인 외모부터 볼까요? 

왼쪽에서 있는 것은 스푸르스 바디 오른쪽에 있는 것은 마호가니 바디입니다. 기본적으로 스푸르스는 울림이 좋고 선명하다는 점이 마호가니는 좀 더 몽실하고 따뜻한 소리가 난다는 점이 강점인데요, 사실 고급스러운 색깔 때문에 마호가니를 선택하시는 분들도 많기는 합니다.^^ 사람들이 보통 가지고 있는 통기타와 다른 색깔이니까요.

 

Baby 모델의 뒷면입니다. 뭔가 굴곡이 느껴지시나요? 사실 굴곡있는 뒷면을 완성도 있게 만드는 작업은 쉬운 작업이 아닙니다. 하지만, Baby의 작은 바디가 좋은 사운드를 내려면 피할 수 없는 작업이죠~(실제로 보면 그 굴곡이 더 선명합니다~!) 바디는 작지만 소리는 알찬 비결이 뒷면에 있는 거죠~

 

Taylor의 넥은 보통 흑단(Ebony)이라는 나무로 만들어집니다. 흑단은 물에 가라앉는 나무로 유명한데요~넥이 단단할수록 손가락이 줄을 명확하게 눌러주어 소리가 더 선명해집니다. 보통 로즈우드나 흑단으로 넥이 만들어지는데, 단단하기로 치면 흑단이 더 뛰어나다고 할 수 있죠^^ 아..본이 아니게 설명이 참 길었네요~ 이제 동영상을 통해 소리를 한 번 더 확인하세요~

더사운즈몰에서는 여러분이 만족하실 만한 가격에 Taylor Baby 모델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Taylor Baby 시리즈 만나보기

 여름이 가까워집니다. 건강조심하시구요~세 번째 시간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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