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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기이야기]

더사운즈의 악기이야기 7편: Andrew White의 Cybele모델

안녕하세요~ 상쾌한 주말입니다. 그리고 저는 상쾌한 주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사력을 다하고 있는 휴일없는 더사운즈지기입니다~^^ 아~뭐 저도 틈틈히 쉽니다. 너무 측은히 생각하시지는 말구요^^;;;(나만 그렇게 생각하나?ㅎ)

 

오늘 소개에 드릴 악기는 뭐라고 할까요...기타가 참 레알마드리드같이 생겼다고 할까요?^^;; 아무튼 뭔가 날아갈 듯한 매력의 기타를 하나 소개하려 합니다. 일명 Andrew White에 나온 Cybele 모델입니다~! 그대로 발음하면 좀..욕설 같아서..^^;;;그냥 알파벳으로 쓰도록하죠 Cybele라구요~ㅎㅎ;;; (아~Andrew White는 엄연한 국산 모델이에용~~~)

 

뭐 일단 외모자랑을 했으니 그 잘난(?)외모를 한 번 보도록 할까요?

 

 

보통 기타의 모델명은 컷어웨이가 된 바디와 그렇지 않은 바디로 나누는데요, 위에 보시는 것이 컷어웨이 되지 않은 Cybele 바디입니다. 모델명은 111이죠. 그럼 컷어웨이 된 바디는 어떻게 생겼을까요?

 

 

자 요렇~게 생겼습니다.(모델명은 112입니다.) 느낌이 좀 더 세련되죠? 컷어웨이는 사운드를 손상시키지 않으면서 연주의 편의성과 디자인을 살리는 공법이기 때문에 가격이 조~~금 더 붙습니다.^^;; 보통 그래요..ㅎ 정말 외모만으로도 말을 할려면 두시간을 족히 말해야만 할 것 같은 기타인데요. 일단 눈에 딱~들어오는 것은 바디 가운데에 위치한 사운드홀입니다.

 

 

굉장히 매력있는 사운드홀 디자인인데요~ 단순히 밝은색과 어두운색을 교차하는 것이 아니라 나무의 재질을 섬세하게 살린 무늬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사진을 크게 하셔서 사운드홀의 밝은색 부분을 자세히 보시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사운드홀 디자인이 기타 바디 색깔과 기가 막히게 어울리네요^^

 

앤드류 기타의 또 하나의 매력은 헤드입니다. 보통 브랜드의 특징은 이 헤드에서 드러나기 마련이죠. 그 디자인도 디자인이지만 무엇보다 손이 가장 많이 가는 헤드머신(튜닝할 때 조이는 곳) 또한 그 기타를 만든 브랜드의 정신을 이야기해주기도 합니다. 그럼 Cybele의 헤드는 어떻게 생겼을까요?

 

 

끝을 약간 둥그스름하게 깎았고, 자개무늬로 White를 상징하는 W무늬를 수놓았습니다. 또한 헤드머신이 타원형이라 돌릴 때 부담스럽지 않죠^^ 또 이 헤드머신은 기어비가 18:1입니다. 보통 100만원이 넘어가는 올솔리드 기타들도 18:1이니까 그 퀄리티를 알 수 있겠죠?ㅋ

 

바디는 스프루스 원목 탑에 로즈우드가 결합되었죠.(보통 기타에서 로즈우드를 마호가니보다 더 쳐줍니다.) 상당히 매력적인 사운드가 나는데..일단 제가 소개한 모델보다 이전에 나왔던 cybele100의 사운드를 통해 111 및 112의 사운드를 예상하실 수 있으실 껍니다.

 

 

먼저 스트로크소리입니다. (출처: 통기타 이야기)

 

 

이번에는 핑거주법소리입니다. (출처: 통기타 이야기)

 

스페니쉬한 기타답게 소리가 상당히 옹칼집니다.^^ 작은 바디에도 불구하고 저음이 약하지도 않구요^^ 111이나 112모델은 이것보다 더 발전된 사운드를 보여주겠죠?^^

 

더사운즈몰에서도 Andrew White기타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자신만의 기타를 갖고 싶은 분들~! 예쁜 기타를 갖고 싶은 분들~! 망설이지 말고 찾아와주세요~! 아 크래프터 기타 기획전도 관심가져 주시구요^^

다음 시간에 더 매력적인 친구와 함께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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